안녕하세요~ 드뎌 감량 후 어느정도유지하고 있는 다이어터에요ㅎㅎ
저도 그동안 이런저런 다이어트는 많이도전했었어요.
10Kg 이상 감량했던 적도 있었지만 또 다시요요오고 또 빼고를 반복...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할 땐 나름 이 악물고했는데 어느정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고난 뒤에찾아오는 '식탐'을 주체하지 못한 것 같아요.
운동으로도 빼보고, 무작정 굶기도 해보고,원푸드도 해봤는데 감량하더라도 중단하고나면어김없이 내 몸에 들러붙는 살들...
그러다 걸신 들린듯 먹어대는 제 모습을 보다가무심코 친구가 건내말이 자극이 되서 생각해보니전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면 계속도로아미다욧이 될 수 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식욕과의 전쟁을 선포'하고식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그 중에서 제게 맞겠다 싶은걸 선택하고운동을 함께 했어요.
1. 칼로리 낮은 간식 먹기
억지로 안먹으려 하다보면 그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의타격이 너무 크기도하고(보통 칼로리 높은 음식 폭탄ㅜ)스트레스도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원푸드도 쉽게 질리다보니 시간을 나눠서 조금씩먹되 종류도 다양하게하고 가끔은 칼로리가 조금 나가는음식을 약간 변형해서 그나마 덜 나가는 방법으로 먹었어요(ex.닭가슴살 달갈비)
최근에 자주 이용하는건 테프에요~헴프시드나 카무트 같이 슈퍼 곡물 중 하나죠~
홈쇼핑 보다가 급 꽂혀서 주문했었는데 볶아 파는거라손도 덜가고 고소해서 제 취향엔 딱이였어요~
아침에 요거트나 샐러드에 섞어 먹기도하고,밥에 넣어서 테프밥 만들어 먹기도해요.다음엔 파우더로 만들어서 팬케익도 해보려구요ㅎㅎ
2. 입안 항상 개운하게 유지하기
이전에도 먹고 바로 이는 닦았지만 상쾌함이 사라지고나면뭔가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떫은맛이 나는 녹차나 우엉차 등을 틈틈히 마시면서입속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려고 했어요~
물이긴 하지만 배도 덜 고프고 제가 특히 떫은맛을 별로안좋아해서도 있겠지만 그 맛이 입안에 감도니다른 음식 생각도 덜 나더라구요.
3. 식욕억제 한약 도움 받기
사실 위의 방법들은 이전에도 어느정도 병행했기도 했었고결정적으로 식욕이 폭발하면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였어요.
결국 식탐이 문제라 생각하다보니 이전엔 꺼렸던 식욕억제제쪽으로도 눈이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또 잔 걱정이 많은데 하필 주위에서 일반 식욕억제제먹고 부작용 생긴 케이스를 봐서 좀 더 안전한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그러다 예전에 톡에서 한약드시고건강하게 감량하셨다는 분의 글을 본 생각이 났구요.
물론 한약이라고 무조건 다 안전하다, 부작용이 없다 맹신한건 아녔지만몇군데 상담하다보니 그냥 '약 드세요'가 아니라제 체질도 파악해주고, 잘못된 습관 등도 세심하게 파악해주는곳을 만나서 반신반의하며 3개월 잡고 시작했어요.
제가 초반엔 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보다가 정체기가 찾아오는 것도고민이였는데 평소 습관이랑 몸상태 체크하시더니 '아무리 잘먹고(다이어트적 의미로..), 운동을 열심히해도 각각의효율이 떨어지면 정체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독치료부터 시작하고 한약을 먹게 되었는데 정체기가 전혀 없던건 아니지만 그동안 보다는 확실히좀 더 빨랐던 것 같아요..
치료과정도 조금 다르다 느낀게 단기간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빼면그만큼 요요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몸도 망가지기 때문에 더 빨리빼고 싶은 제 마음을 늘 억눌러 주셨어요ㅎㅎㅎ
제가 갔던 곳은 사실 쓰지 않게 만든다고 했는데 한약 맛 자체는크게 차이 없었고 다른 한약이랑 다르게 뒷맛에 쓴게 길게가지않고 금방 사라지는 느낌였어서 그나마 덜 힘들었네요..
처음엔 이거 먹으면 '음식이 돌처럼 보이는건가'란 부푼 기대를하고 갔지만 다 그런건 아니고 덜 나는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초반엔 감량은 평소보다 조금 더 되는거 같아도 식욕은 별차이없는거 같았는데 1~2주 정도 지나고나니 확실히 식욕억제에도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역시나 식욕왕인 저는 돌처럼 보이는건 아니고 적량만 먹어도더 먹고 싶은 생각 안들고, 뭔가 기름진 음식보다는 깔끔한음식들이 주로 생각났어요..
원래는 고기를 비롯해서 기름진 메뉴 위주의 외식을 하루에한번씩은 했는데 이후론 외식메뉴도 막 '가정식''나물''담백한'이런 단어들이랑 어울리는 메뉴를 고르고 있더라는ㅋㅋㅋ
마지막으로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일 수도 있고, 어찌보면 좋게 변한건데계속 갈증이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하루에 2~3잔 겨우 마실까였는데 약먹으면서부터 갈증이나니굳이 신경안써도 녹차랑 우엉차랑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신진대사를 위해서 적당량 이상은 마셔주는게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 그동안은 원활하지 않아 물도 안마시게 되고운동의 효과도 그만큼 떨어졌던거라 하셨어요.
물론 여기에 기본적인 운동(하루 한시간 이상 걷기+주말에 2배이상 늘리기+한주에 2~3회 정도 수영 등의 운동)은 병행했는데 이건 이전이랑거의 동일하거나 오히려 약간 줄어든 정도였기에 결론적으로 보자면위의 방법들 때문에 식탐을 억제한게 결국 성공 요인인 것 같아요~
좀 더 지나보긴 해야겠지만 나름 '성공적'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3개월간 무리 안하게해서 8kg 정도 뺀 뒤에 회사 상황 때문에한달정도 규칙적으로 생활하지 못했던 기간이 있었는데그때도 이전과는 다르게 잘 넘겨 요요가 없었어요.
일단 몸이 건강하니 이전보다 덜 지치기도 했고,꾸준하게 먹어주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안찾게 되는게 좋았거든요~
아직은 조금 더 제거(?) 시켜야 할 살들이 있기 때문에지난주에 추가로 좀 더 받아왔어요~~
여름휴가도 있고하니 이번에도 건강한 다이어트성공하고 싶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식탐 때문에 실패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게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