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분 후면 금요일 첫 콘이다
어떤 공연을 준비했을까 궁금해진다
요새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영화 촬영은 아직인가여?
힘들지는 않은지
별 다른 일은 없는지 궁금하다..
얼마 전에 차녀리가 힘들었을 것 같던데
일반인이면 그냥 넘어 갈 일들도
공인이라는 위치가 참 쉽지가 않지...
요새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말라는
일본 심리학자가 쓴 책을 읽는데..
거기서 나오는 착한 아이는
남들의 기대에 부응만 하며 살다가
자기로서 살아 있다는 것을 잊고
탈진해서 안 좋은 결말을 맞이 한다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던데 ㅎ
왜 이렇게 공인으로서
스스로 조심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 써야 하는
경수랑 멤버들이 생각나던지..
경수 주변에 경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하고 잘못한 점이 있어도 그것 때문에 떠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뭐라고 해 줄 수는 있어도
계속 사랑해주는
나도 경수 있는 그대로가 좋은 사람 중 하나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너 자신으로 있어'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당
그리고 나도 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착한 아이'로만 자라게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해주기로 하고
너희 땜에 내가 힘들다고 나 좀 안 힘들게 할 수 없냐며
죄책감을 주는 듯한 이야기도 하지 말아야겠다.
서운하거나 해서 자기도 모르게 불평을 해도 그것을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아야겠다
아 12시가 넘었다.ㅎㅎ
오늘 공연 소식 들려오면
어떤 공연을 했고 경수는 어떤 쪽에 자주 왔고
그런 거 꼭 찾아 봐아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