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 피부때문에 속상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남편은 지방에서 모 대기업 하청업체에 근무중입니다
원래도 아토피가 있었지만 심하지않은정도였고 가끔씩 긁는것 빼곤 큰 상처도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 회사 들어간지 1년정도되었는데 피부가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정말 겉잡을수없는 지경까지 가고있네요ㅠㅠ
퇴근하고오면 발등에 진물이 양말에 딱지로 눌러붙어 양말벗으면 피가 줄줄 흐르고 목주름접히는데엔 진물이 줄줄 흐릅니다..
1차공정 부서에서 1년가까이 일한지라 아무래도 화학약품
만지는 부서이다보니 안그래도 아토피라 민감한 피부가 계속해서 노출되다보니 이지경이됐나봅니다..
회사에서 부서를 옮겨준지 일주일인가만에 원래부서에 사람이 그만뒀다는 이유로 다시 원래부서에 와서 일해달라고해서 다른부서로 옮긴지 일주일만에 다시 화학약품을 만지는 일을합니다..
옮긴 다른부서는 화학약품을 만질일 없는 다른일을 하는 부서에요
회사에서 처음엔 병원비 지원해준다해서 피부과가서 진료받고 약타온거 영수증 보냈더니 말바꿔서 병원비도 주지않네여
직장을 옮길까도 상의해봤었지만 저희 대출문제 뭐 이런것때문에 옮길상황은 못되고....
남편 저러고 퇴근해서 집에올때마다 정말 회사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럽고 진심 노동청에 도움요청하고싶은 심정입니다..하지만 괜히 노동청에 잘못 찔렀다가 남편이 실직할까 겁도 나고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ㅠㅠ....
어떡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