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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운도 무시 못하는거같음ㅋㅋㅋㅋㅋ

ㅇㅇ |2016.07.24 17:00
조회 686 |추천 6

 

 

 

나는 언니둘에,오빠한명있고 내가 늦둥이 막내인데

우리 오빠가 중학교 수학선생님이거든..

근데 내가 고3이라서 언니오빠 고3일때 떠올려보니까, 언니들은 내가 너무 어렸어서 기억이 안나고

오빠만 나더라, 그땐 맨날 내가 집에 있어서 제일 많이 본게 오빠임. 

근데 그때 오빠 진짜 엄청 놀았음;

 

걍 학교끝나면 맨날 스타하고, 만화책 빌려다가 읽고 그랬는데

언니 친구한테 완전 싸게 수학과외 받아서 수학 공부 좀 하더니 그 다음 모의고사에서 수학 다맞음..

그래도 그 때 수능에서 수학빼곤 다 망쳐서 재수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재수할때도 아침에 일어나면 밥먹고 게임 좀 하다가 낮잠자고 다시 일어나서 

점심먹고 게임 좀 하다가  저녁먹고 공부 좀 하더니 일찍 자고ㅋㅋㅋ 진짜 이랬는데

그 해에 수능봐서 인서울함... 건동홍 중에 한곳임ㅠ

그리고 대학가선 좀 공부한다싶더니 과탑해서 수학교육과로 전과하고...

임용은 또 어떻게 한번에 붙어서 지금 선생님됐음ㅜ

 

난 오빠처럼 그냥 언니 친구도 아니고 현직 교사인 오빠한테 수학 배우는데 모고등급은 5등급을 면치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때 모고랑 수능이 쉬웠던거라 믿고싶다..ㅋㅋㅋㅋ

 

암튼 오빠 보면서 느끼는게 진짜 운이랑 머리 좋은거 무시 못함ㅠㅠㅠㅠㅠㅠ

그건 오빠도 인정하더랔...ㅜ 그래도 운은 준비된 사람한테 따르는거같다고는 하던데., 쨌든ㅜ

아 오빠 너무 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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