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빡침ㅋ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쓰고있었는데 날아감ㅋ그래서 그냥 쓸게요 후우...
그당시에 솔직히 리태가 제일 힘들었을거아님 아무리 막되먹은 애들이어도 선배를 건드리진 못하는데다가 내친구들이 쪼꼼 잘나가는 애들이어서 더 못건드리는것도 있었음.그러니까 모든걸 리태혼자 감당하고있었던거임 근데 나는 바보같이 내가 너무 힘드니까 리태를 피하기만했음.몸도아팠고 속도 내속이아니었음 근데 리태 내가 자기 엄청 피하고 연락도 안받는데 화한번안내고 다 받아주고 기다려줬음.진짜 지금생각해보면 너무미안하고 안쓰럽고 아 막 그냥 안아주고싶음......내새끼..
그러다가 금요일이된거임ㅇㅇ근데 그날 행사있었는데 그 행사가 세미축제 라고해서 정식축제는아니고 그냥 반별 단합대회??라고 보면됨ㅇㅇ우리학교가 이런거 진짜 많았음ㅋㅋ단합 엄청 중요하게여겨..우리동아리 특성상 행사잇는날은 걍 죽음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사진 다찍고 음향시설까지 다 우리몫이니까!
근데 이시기가 너무안좋았던거지 내몸이 그때 진짜아팠음 나 선천적으로 스트레스에 남들보다 약함 그래서 스트레스받으면 그게 무조건 몸에 이상이옴ㅋㅋㅋㅋ불량이야..
어쨌든 세미축제날 다들 들떠잇는데 나는 죽겠는거임..리태 보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일도해야되고 그 박수민은 리태보면서 아련터지는 눈빛하고자빠졌고 박수민 친구들은 다 수군거리고 욕하고 난 그걸 다 무시하고 일해야되는상황인거임 몸도 진짜안좋았음 뭐먹으면 토하고 열나고 걍ㅇㅇ..이유는모름ㅋㅋㅋㅋㅋ쨋든 나 부장이니까 애들한테 무전기 나눠주고 일할거 분담하고 최대한 아픈거 티도안낼라고 노력하고있었음 리태는 계속 나 챙겼고.근데 막상 행사시작하니까 돌아버리겠는거임 진심 너무바빠서 박수민 신경쓸 겨를도없었음 음향시설에서 나는 빠져나올수가없었음 당연히 행사 못즐겼고 즐길 기분도아니었음.그래서 그냥 일하고 있는데 몸이 점점 너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는거임..너무춥고 막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그랬는데 버텨볼라고 안간힘쓰고있었음 근데 그게 ㅌ티났나봄 리태가 온거임
"야 너 나봐봐 얼굴왜이래 식은땀도 장난아니잖아"이러면서 내이마 만져보는데 열이 많이난거임..그래서 리태가 엄청놀랐음
"야 미친 너 몸이 불덩인데 여기 이러고있냐?괜찮아?나봐봐"이러는데 막 눈물이 터지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개찌질돋넼ㅋㅋㅋㅋㅋㅋ나우는거보고 리태가 놀라가지고 차장한테 "민재(차장)형 지금 메인 음향으로좀 와줘요"이러고 무전때려서 민재가 바로 옴.민재왔는뎈ㅋㅋㅋㅋ난 울고잇고 리태는 나 잡고있고 상황잌ㅋㅋㅋ난린거지..그래서 민재 놀라가지고"미친 뭐야 설아야 왜그래"이러는데 리태가 "형 미안한데 메인좀 잡아줘요 얘 온몸이 불덩이야"이래서 민재가 나대신 음향잡았음..그러고 리태가 나 데리고 그 늘가던 정원으로 감 애들다 운동장에서 노느라 정원에사람없더라ㅋㅋㅋㅋㅋㅋ
리태가 자기 옷 벗어서 나 입혀주면서 기다리라고 약받아오겠다고 했는데 그순간에 막 눈물터지면서ㅋㅋㅋㅋㅋ가지말라고 나괜찮다고 안아버렸음ㅋㅋㅋㅋㅋ드라마냐...그랬더니 리태도 안가고 그냥 나 꽉안아줌..내가 계속울었단말이야 안겨서ㅋㅋㅋㅋㅋ대화체갈게요 처음리태
-야
-으ㅎ허어엉ㅠㅠㅠㅠㅠㅠㅠ엉ㅠㅠㅠㅠㅠ
-에휴 그만울어 뚝 몸이 이상탠데 일을해?말도안하고 이 미련한여자야..
-리태야 ㅎ허어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설아 잘들어 그만울고 좀!!박수민 걔네가 뭐라하든 너 신경쓰지마 니가 선배야 걔네 어짜피 이이상 못건드려 건드리면 내가 가만안있어 그러니까 털어내 나도 무시하는데 왜 니가 이렇게 힘들어해 그동안 피하는거 다 받아줬으면 됐어 너도 피할만큼 나피했고. 한번만 더 혼자 그래봐 아주 그만울어 이제
이러는데 아주그냥 눈물이....ㅎ....그냥엄청움ㅋㅋㅋㅋㅋㅋㅋ울고나니까 머리는아픈데 열은 좀 내리고 그랬음ㅋㅋ그래서 진정하고 같이 보건실가서 약받아먹음ㅇㅇ
이렇게 박수민 그년일은 끝ㅌ남 리태 내앞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나 힘들어하는거보고 빡쳐서 박수민애ㄱ들한테가서 한바탕 난리쳤다고함..리태 화나면 진짜무서움ㅋㅋㅋㅋㅋㅋ애들 그뒤로 쫄았는지 짜져살더랑 헤헤헤헤헤헤헤 역시 리태야 내사랑 헤헤헤헤헤 미안..
다음편엔 달달해서 토할거같은 얘기들고올게요!날씨가 많이더워요 여러분..ㅠㅠㅠ건강 잘챙기세요ㅎㅎ그럼 안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