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주부입니다 .
너무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네이버 톡에 남기게 되었어요
두서없이 적지만 , 꼭 봐주시고 조언해주세요
먼저 저희신랑에게 일어난 일이에요
신랑은 6년째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기 수당챙기는것보다 고객입장에서
좋은보험으로 챙겨주다 보니 , 많은분들이 믿고 더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알죠. 자기수당챙기려고 무지막지하게
설계해주는 분들 진짜 있습니다 .
근데 ,
신랑 친구두명이 있습니다 . 남자,여자
이둘은 저희 신랑이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한친구였어요
그 남자,여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저희 결혼식에서 뒷풀이에서 눈이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도 재밌게 잘지내왔구요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신랑 친구들은 거의다 신랑한테 믿고 보험들고 있어요
근데 작년에 그 여자친구라는 애가 보험을 문의를 하더라구요
자기 보험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
그래서 신랑이 설계해서 짜줬더니 너무 좋다면서
자기 여동생, 그리고 엄마까지 모두 들고싶다며
가입을 하더라구요
저는 지방이고 이 여자는 인천에 거주합니다
그래서 신랑은 인천까지 올라가 설명 해주고 함께 밥먹고
인천에서 출장을 보내고 왔죠
그여자가족들은 설명듣고 좋다면서
본인들이 싸인하고 우편으로 서류도 보내줬어요
그리고 일년동안 유지 잘하고 ,
응급실행으로 보험청구도 문의하고 했더라구요
근데 몇달전 여자친구 여동생이 돈이 없는지 보험료를 못냈더라구요
그래서 실효가 되었습니다
그때 신랑이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도 안되는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좀지나고 그 여동생이 먼저 연락와서
보험을 살리겠다고 그동안 못낸 보험료를 다 냈습니다
그러고는 잊고 살다가 저번주,
신랑에게 연락한마디 없이
여자친구여동생이 민원을 넣은겁니다
자기는 싸인한적도 없고 설명을 들은적도 없다 .
지금까지 넣은 보험료를 전액 환불받기 위해
이런 양아치방법을 썼습니다 .
제가 들었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서 미치겠더군요
그리고
보험설계사는 민원이 들어오면,
회사에서 개쪽당하는건 물론, 보험료에 대한 전액환수를 당하며
손해를 떠나서 굉장한 수치심을 느끼죠 .
보험설계사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
그리고 더 황당한건 어제, 여자친구, 자기엄마까지
똑같이 민원을 넣었답니다
회사에서 신랑에게 전화와 무슨일이냐며
지금 해결을 하고 있어요
신랑은 지금 너무 화가나고 친한친구에게
이런일을 당하니 ,
진짜 이직업 못해먹겠다면서
어제는 울먹 거리더라구요 . 힘들다고 .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건
이여자, 남자친구 있죠
신랑이랑 친구라는
얘가 이렇게 민원을 넣으면 돈을 받을수 있다고
알려줬답니다............
어떻게 친구가 이럴수 있나요
어른들이 말하기를 , 나이가 먹으면 친구도 다 필요없고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 .
너무 사람믿지 마라 했는데
신랑이랑 저는 사람만나는걸 정말 중요시 하고 좋아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빼주는 성격이에요
저희가 멍청했죠 .
모르는사람이 그랬으며 그런갑다
진짜 나빴다 이러고 마는데
정말 친한친구 둘이서 이러니 ,
저도 할말이 없네요
민원, 자기맘이니깐 그럴수 있어요
그래도 넣기전에 친구면, 신랑한테 상의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럼 신랑도 최대한 방법을 찾아줬을텐데 말이죠
정말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당하니 ,
뭐라 할말이 없고 회의감만 느낍니다 .
남자친구, 여자친구 , 여동생 아무도 전화도 받지않고
돈받으려고 민원만 넣고 있네요
참 세상 믿을사람 없다니 ,
어이가 없네요
전 정말 당장이라도 쫓아가서 머리라도 잡고 싸우고 싶어요
열받네요 정말 .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