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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200만원에 10년친구 배신하네요 .

jjoo12 |2016.07.26 14:02
조회 360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주부입니다 .

너무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네이버 톡에 남기게 되었어요

두서없이 적지만 , 꼭 봐주시고 조언해주세요

 

먼저 저희신랑에게 일어난 일이에요

신랑은 6년째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기 수당챙기는것보다 고객입장에서

좋은보험으로 챙겨주다 보니 , 많은분들이 믿고 더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알죠. 자기수당챙기려고 무지막지하게

설계해주는 분들 진짜 있습니다 .

 

 

근데 ,

신랑 친구두명이 있습니다 . 남자,여자

이둘은 저희 신랑이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한친구였어요

 

그 남자,여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저희 결혼식에서 뒷풀이에서 눈이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도 재밌게 잘지내왔구요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신랑 친구들은 거의다 신랑한테 믿고 보험들고 있어요

근데 작년에 그 여자친구라는 애가 보험을 문의를 하더라구요

자기 보험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

 

그래서 신랑이 설계해서 짜줬더니 너무 좋다면서

자기 여동생, 그리고 엄마까지 모두 들고싶다며

가입을 하더라구요

 

저는 지방이고 이 여자는 인천에 거주합니다

그래서 신랑은 인천까지 올라가 설명 해주고 함께 밥먹고

인천에서 출장을 보내고 왔죠

그여자가족들은 설명듣고 좋다면서 

본인들이 싸인하고 우편으로 서류도 보내줬어요

 

그리고 일년동안 유지 잘하고 ,

응급실행으로 보험청구도 문의하고 했더라구요

 

근데 몇달전 여자친구 여동생이 돈이 없는지 보험료를 못냈더라구요

그래서 실효가 되었습니다

그때 신랑이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도 안되는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좀지나고 그 여동생이 먼저 연락와서

보험을 살리겠다고 그동안 못낸 보험료를 다 냈습니다

 

 

그러고는 잊고 살다가 저번주,

신랑에게 연락한마디 없이

여자친구여동생이 민원을 넣은겁니다

 

자기는 싸인한적도 없고  설명을 들은적도 없다 .

지금까지 넣은 보험료를 전액 환불받기 위해

이런 양아치방법을 썼습니다 .

제가 들었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서 미치겠더군요

 

그리고

보험설계사는 민원이 들어오면,

회사에서 개쪽당하는건 물론, 보험료에 대한 전액환수를 당하며

손해를 떠나서 굉장한 수치심을 느끼죠 .

 

보험설계사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

 

 

그리고 더 황당한건 어제, 여자친구, 자기엄마까지

똑같이 민원을 넣었답니다

 

회사에서 신랑에게 전화와 무슨일이냐며

지금 해결을 하고 있어요

신랑은 지금 너무 화가나고 친한친구에게

이런일을 당하니 ,

진짜 이직업 못해먹겠다면서

어제는 울먹 거리더라구요 . 힘들다고 .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건

이여자, 남자친구 있죠

신랑이랑 친구라는 

얘가 이렇게 민원을 넣으면 돈을 받을수 있다고

알려줬답니다............

 

 

어떻게 친구가 이럴수 있나요

 

어른들이 말하기를 , 나이가 먹으면 친구도 다 필요없고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 .

너무 사람믿지 마라 했는데

 

신랑이랑 저는 사람만나는걸 정말 중요시 하고 좋아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빼주는 성격이에요

저희가 멍청했죠 .

 

 

모르는사람이 그랬으며 그런갑다

진짜 나빴다 이러고 마는데

 

정말 친한친구 둘이서 이러니 ,

저도 할말이 없네요

 

 

민원, 자기맘이니깐 그럴수 있어요

그래도 넣기전에 친구면, 신랑한테 상의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럼 신랑도 최대한 방법을 찾아줬을텐데 말이죠

 

정말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당하니 ,

뭐라 할말이 없고 회의감만 느낍니다 .

 

남자친구, 여자친구 , 여동생 아무도 전화도 받지않고

돈받으려고 민원만 넣고 있네요

 

 

참 세상 믿을사람 없다니 ,

어이가 없네요

 

 

전 정말 당장이라도 쫓아가서 머리라도 잡고 싸우고 싶어요

열받네요 정말 .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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