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봉을 앞두고 풀린 황홀한 예고편으로
요즘 이 소녀의 마음도 크헉크헉 고삐 풀린 망아지. =.,=
원작의 나라 일본에선 2000년 애저녁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는데,
이거이거 정말 한국 캐스팅이 훨씬 죽인다.
싱크로율 만만점, 한국 꽃남 완승!!!
일본만화를 일본보다 더 열성으로 드라마화하는 중국에선 어쩐 일인지 아직 실사 소식이 없다.
그래서 내맘대로 가상 캐스팅으로, 고고씽~!
원작 일본 한국 중국
다치바나 게이치로 시이나 깃페이 주지훈 정원창
앤티크의 오너. 재벌2세. 외국어 능통. 뭐든 손만 댔다 하면 마스터하는 천재.
한마디로 요약하면 엄.친.아.
겉보기엔 딱 아저씨지만, 잘생긴 얼굴을 수염 뒤에 감추고 있다.
말발 세고 까칠하고 엉뚱한 남자. 원작의 나이는 대략 32세.
드라마 제작 당시 시이나 깃페이와 얼추 비슷하지만,
순정만화체 그림이라 저리 중후해 보이지 않아.
일드 보구 3박4일 울었더랬다.
내사랑 다치바나를! 제길! ㅠ_ㅠ 촘 어리지만 이미지는 주지훈 쪽이 가깝군
아. 예고편의 능글능글 물오른 주지훈을 보면 이건 뭐, 께임오바!
중국 캐스팅이라면 당근 정원창!
<장난스런 키스>에서의 까칠한 천재, 은근 개구진 이미지가 딱딱딱 싱크된다.
원작 일본 한국 중국
오노 유우스케 후지키 나오히토 김재욱 하군상
앤티크의 파티쉐. 제과업계 전설의 명인. 어쩌다 동네 양과자점까지 흘러들어왔냐규?
‘마성의 게이’인 탓에 가게마다 치정극으로 쑥대밭을 만들고 다니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단다.
“하룻밤 함께 할 남자와 프라다 바지 한 벌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이 소박한(?) 심성의 남자.
아놔, 앤티크 최고의 매력덩이!! 나도 손잡고 빙글빙글 돌고파요~!!
사실 오노는 외모는 평범 범생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섹기가 좔좔 흐른다는 컨셉이다.
훗, 하지만 실사로 그런 ‘문학계의 컨셉’을 무슨 수로 표현하랴?
후지키 나오히토, 김재욱, 하군상처럼 선 곱고, 섹시하고, 게이삘 철철 넘치는 배우들이
바로 바로 눈으로 마성을 확인시켜줘얀단 말이다!
외모를 무시하면(김재욱은 너무 이뻐~~) 김재욱의 오라가 오노의 마성에 가장 가까워 보인다.
살랑살랑 엉덩이 흔드는 일자걸음 후지키상의 평소 모습을 보면, 아놔 또 갈등 생기네… -.,-?
원작 일본 한국 중국
칸다 에이지 타키자와 히데아키 유아인 왕동성
엄허 하나같이 귀여운 것들!!! 앤티크의 견습 파티쉐. 절대미각을 가진 케이크광.
권투가 머에여~하게 생긴 귀엽기 짝이 없는 얼굴로 ‘링위의 아이돌’로 불리던 최연소 복싱 챔피언. 얼굴 귀여운거 험한 입과 거친 주먹으로 말아먹는 싹.아.지 캐릭터.
그렇지만 사부 오노 앞에서만은 순한 양.
갠적으로 타키는 얼굴은 이뻤지만 귀여운 맛이 부족하고, 살짜쿵 느끼 계보라 아쉬웠는데,
유아인은 완전 딱이다! 가는 턱선이며 귀여운 표정이며,
앞머리 퍽퍽 내리면 딱 만화에서 튀어나왔다고 하겠다.
중국이라면 당근 오존의 왕동성!
키가 촘 커주시지만, 봐라봐라 잡아먹고싶게 귀여운 저 표정! 얘 말구 누가 하겠어, 대체!
원작 일본 한국 중국
코바야카와 치카게 아베 히로시 최지호 황지위
앤티크의 서빙맨. 다치바나의 보디가드, 가정부, 형 같은 존재.
허우대는 조폭 계열인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사고뭉치 허당.
생긴 건 멋있고 하는 짓은 깜찍한 언밸런스한 남자다.
아베 히로시…보구 정말 뜨악뜨악 입을 벌렸더랬다. 뭐야 조폭계열 이미지만 남긴거냐!
이 꽃가라 만화에서 저 강인한 늙다리 얼굴은 뭐냔 말이다! ㅡ.,ㅡ+++
갠적으로 아베 히로시 좋아라 하지만 이건 아니다.
한국 캐스팅 쪽이 천배쯤 나아 보여.
중국이라면…역시나 황지위겠지?
<장미지련>에서 늘 썬그리를 끼고 나왔던, 떡대 좋은 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