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로쓸때 띄어쓰기랑..문장다분리해놧는데
모바일로수정하니
전부 다닥다닥붙어버린...ㅜ아....죄송해요.......ㅜ휴
어디에도 터놓을곳이 없어 익명의힘을빌려 글을남겨봅니다.네이트판을 즐겨보는여자에요항상 글쓰기전 빠질수없는멘트가있더라구요..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요문장..ㅎㅎ
저도ㅠㅠ글쓰는재주가없어요맞춤법이틀리고.. 두서없더라도이해부탁드려요 제뜻만이라도 잘전달되길바래봅니다
게다가 글이많이기네요...그치만 끝까지꼭좀읽어주세요 제발...
이른나이라면이른나이에 결혼을하게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나볼법한 엄마친구아들과요.
엄마와 시어머니는 20년넘게 언니동생으로 매우친하세요
저희엄마가5살동생이시구..
지금의시어머니와 시아버님께서 저를 무척이나예뻐하셨어요
정말이유는1도모르지만요
그래서 본인아들을 소개시켜주고싶다며..
너가 내며느리로오면좋겟지만
꼭 그게아니더라도
오빠동생으로라도지내라 라고 하시면서요
어찌저찌하다 오빠한테연락이왔어요
저에게처음부터 호감이있었던오빠는 적극적으로연락이왔고
저도그런오빠가싫지않아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다 연인관계로발전하게되었어요
연애하면서 정말잘해주고 잘챙겨주고 너무좋았습니다
그치만 큰 단점이라면 단점인게너무 생각이없다는거였어요
말을하는데 생각이이렇게까지없을수있나싶을정도로 생각없이말을뱉었었고
그럴때마다 너무속상하고 화났던적이많았죠
악의를가지고하는게아니라 정말 싫어할수도없고..그렇다고 제가 또 한소리하면 그부분은 다음번에는 고쳐주더라구요
근데언제까지제가 지적만해야되나싶기도하다가
제스타일대로 바뀔수있는부분이기도한거같아서
지내보기로했습니다
단점없는사람이어딨겠나 싶으먼서요..
어느연인들이 그렇듯 저희도 만나면서 장난스레장난반진담반으로 결혼하자고 결혼얘기가오갔고
그렇게6개월을만날무렵
지금의 시어머니께서는 계속그렇게만날계획이라면결혼하는건어떻겟냐
말이나왔어요
둘다오케이! 쉽게결정나서 바로 식장을예약했네요
서론이너무길죠
여튼 그렇게저희는 결혼을했고
시어머니.시아버지께서는 정말 우리는바라는거하나도없다
너희만잘살아준다면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필요없으니싸우지말고 잘살아만다오.
라구요
시아버님께서는 결혼전부터우리집안에 남자만(오빠.도련님) 둘이라 삭막하고 재미없다는 말을 매번하셨었고
너희는꼭 딸을 낳아줬음좋겠다고하셨었어요
하나뿐인도련님은 제가정말 심각하리만큼 잘챙겨드렸구요..
그말을듣고 저는 더잘하려고
연락도자주드리고
아버님도 너무좋아하시고 매번 제연락에 혼자웃으시면서 답장했다고시어머니께서그러셨어요
네연락을 너무좋아하신다고
여튼그렇게잘지내고있었어요
시어머니아버지께서는
저희집에서 자가로 6시간정도걸리는곳에사세요(지역은언급안할게요ㅠㅠ)
거리가먼곳임에도 불구하고 자주올라오셨어요
오실때마다 연락자주드리고 얼굴뵙고 늘그랬죠.
근데 사건은 이번에터졌네요
이번에도 모임이있으셔서 올라오셨는데
마침 그때가 저와오빠가 싸운날이네요ㅠㅠ
근데그거와상관없이
저는 티를안내려고 오시면서 조심이오시라고연락드렸고
중간에는 연락을따로드리지못했어요
그건제가잘못한거알아요
그치만 안드릴려고한게아니라제가출퇴근만 4-5시간걸리는곳에 직장을다녀요
출근하면 10~12시간을 근무하구요..
하필 시부모님오신 주가 너무힘든 주였어요
심각하게바쁘기도했구요
핑계라면핑계지만 그래서 연락을못드렸어요..
집만오면 기절을해서요
이틀계셧어요
중간에 저무슨일잇냐고 왜연락이없냐고 오빠한테전화를하셨데요
근데오빠 왈."좀다퉜어 그리고 지금은 자."
딱 이렇게만말했다네요 참.
그리고는마지막날에 내려가시기전에 저희집오신다그래서
새벽까지기다렸는데 좀 늦으셨어요
그런데 다음날 제기 출근이기도했고....모르고잠이든거에요ㅠㅠ
근데 저 뭐하냐그랬더니 거기서 또 오빠는 "자" 이한마디참..
많이힘드네요
신랑이라는사람의 생각없는 저 행동과 말..
어머님과아버님은 화가많이나셨겠죠당연히
아침에바로전화드리려했는데
오빠가선수쳐서"아버지화엄청나셨다니까 전화드려" 이렇게온겁니다
불이나케 전화해서 아버님너무죄송하다고핑계라면핑계지만 요즘 제가 몸이몸이아니다.
정말너무죄송하다..말 빌고있는데
돌아오는말은 딱 한마디 "일하고있다 끊어라."
후..어찌나서럽고 눈물이나던지요
일때매 요즘너무힘들어서 하루에 서너번씩토를하고없던두통까지 달고사는접니다..
넘 서럽더라구요
그러고나서도 카톡으로 잘못을빌었죠
그러니 돌아온톡..
대충말해드리자면
<너네가아무리싸웠어도 어른들앞에서는 안싸운척하는것도 예의이다근데너의태도는뭐냐싸웠다고 시댁어른들온것도 다쌩까고 뭐하는짓이냐그렇게싸울꺼면 결혼다시생각해봐라니가 남자를 하늘같이 떠받들어줘야남자가 사회에나가서도 힘을쓰는거다>
..?엥.....ㅠㅠ
저는결국..싸워서 연락안드린며느리.남편을 뭣같이보고 싸워대는 며느리..이렇게결론이나는건가요?
**시아버님이 되게가부장적이세요(제가보기엔그래요)
시어머니도 한성격하시는데
아버님이 배고프다.밥
이러면어디에계시든 날아오셔서 밥을차려대령하시는분이세요
그치만 그런건별개로 저만잘하면된다는생각에무작정잘하자!
이마음으로만 열심히하는데..아니 열심히해왔는데...ㅠ 에휴..
..이런말을듣고도 잘하겠다 좋은말씀감사하다 죄송하다
연신 빌기만했네요
(엄마와 시어머니사이에는.아는지인분들이너무많아서
저의작은실수에도 부모님이욕먹으실까봐 무서웠던거같아요..제가..그래서등신처럼 잘못을빌기만ㅡㅡ)
그랬는데도 분이풀리지않으셧는지
저희엄마테전화해서는
너(언니동생사이) 딸교육똑바로시키라고 이러면서
엄마한테엄청심하게뭐라하셧나봐요
처음에는 엄마도 저한테 들은얘기가없으니
그런전화받고도 일단은가만히계셧는데
또전화가온거에요
그때는 제얘기를들은상태였고
저한테얘기다듣고 정말많이화가나있었던참이엿어요
근데전화와서는
(대화체로적을게요)
: ㅇㅇ집나가서오늘안들어왓다던데 어쩔라고?
그래^^짐은언제뺄거야? 내가 내일이고모레고올라갈까? 집어떻게할거니?
- 언니 우리딸생일이엿어
언니네며느리첫생일이엿다고 그래서내가미역국먹일라고
집으로불러서먹이고재웠어
그게그렇게잘못됐어? 지금 시어머니라는사람이ㅡㅡ애생일인데도 어쩌고저쩌고
애 이제결혼해서 하나하나배워가고
걸음마띄려고하는애한테 뛰라고한거밖에더되냐고
셋이서 애하나가운데두고 다몰아붙이고 지금뭐하는거냐고
이러면서...
시작해서 두분이싸우신거같더라구요
저희엄마가미친듯이싸붙이신거같아요 그래서너무미안하다고
내가내아들을잘몰랐던거같다고
뭐어쩌고하셨다는데
에휴
또 그거에 어찌나서럽던지..
제가평소에연락을안드렸던것도아니고
일부러그런것도아니고
이번엔 정말 미친듯이 몸이몸이아닌지라
정말...아..그래서 지금 집안싸움으로번져돌아버릴지경이네요
몇일전에는 며느리첫생일이였는데도
이런일이있었다고 연락한통없으셨고
남편또한 연락한통이없었네요
세분이서 합세해서 절 몰아붙이는이런시댁.
계속살아야만할까요..
정말잘하려고 노력하고 또 시댁에어떻게해야예쁨받는지
인터넷검색해보고 공부하고했는데
이번한번실수..이해못해주시는걸까요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말 조언부탁드려요
지금제고민은
시부모님도문제지만남편또한..제가 큰 데미지를한번입고나서야 고쳐지는 저생각없이뱉는말들..
이제는 너무지치고 힘이드네요
이게그냥단순히 저의엄살인건지..정말문제인건지ㅜ
아참. 싸움의발단은위에 글에서처럼
제가 너무몸이고단해서인지 정말 애기가생겨서인건지
생리가 한달이늦춰졌엇어요..
그래서 혹 애기가생긴건아닐지아니면 그냥 단순스트레스로 생리가늦어지는건지 ..
그래서 오빠한테나생리가늦어져..혹시 애기가생긴건아닐까? 우리한테 애기가생기면 어떨까?
이랫는데돌아오는오빠의대답은
우리가아직 경제생활도 번듯하지않고
여윳돈이많은것도아니고 모은돈도없으니..
어쩌구저쩌구..
엥?그럼 생기면 지금당장은 지우자는말인가요?
말이되나요 생명을요?..
정말 엄청나게큰이유도아닌.. 단지 여윳지못한 생활때문이라니..(근데오빠랑저랑 월급합치면 절때 여윳지못한돈은 아니에요.절.때.)
그걸로 제가너무화가나서 따지다가 싸움이됐네요..
결혼한지는 이제 한달조금넘었구요
혼인신고는 둘다너무바빠서 여름휴가때맞춰서할려고미루다가 아직못한상태입니다
저..정말 너무힘들어요
정말이지..너무..잘할려고 정말 잘하는모습만보여드릴려고했는데돌아오는건 이건가요?..
저희엄마가 아무리동생이여도그렇지 사돈인데
너 딸교육똑바로시키라니
저기요..언니들...... 저진짜....휴
매일울고만있어요 등신처럼 어떻게답좀주세요
직장이많이먼데도다니는 제가등신같아보일까바 추가글적자면
결혼전 거의집앞에직장이라 다니기시작햇고
결혼하자마자관두기가좀그랫네요 같이일하는식구들도너무좋낫구요
잃기싫은직장이라
계속다니고싶다햇더니 이집에서 조금만잇다가
집을 직장근처로옮겨주신다햇어요(시어머니께서ㅡㅡ;)
그거믿구다니고잇는중입니다
그치만 그 말 다시는안나오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