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풋풋한 대학생 남아입니다.
곧 군대가니 풋풋한건 아닐지도..
(군대 예정은 아닙니다만..아직 90년생이라서 신검도 못받앗어요)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같은 과 친구인데 알게 된진 얼마 되지않구요. 분반이 달라 많은 수업은 같이 듣지 못하지만
비슷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전에 다른 여성에게 몇번 고백했다 까이고를 반복한적이 있구 이젠 공부만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어느순간 그녀가 나타나 저에게 먼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었습니다. 전 이때다 싶어 인연을 만들
어 보고자 열심히였죠.
그러던 중 저번주 토요일에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술을 하지못하는 그녀가 걸렸더군요.
이미 주변 친구들은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 걸 알고있던 터라 '흑기사'를 연발했죠.
친구들에게 등을 떠밀려 흑기사를 제가 받구 이제 소원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뭘할지 생각하고있던 찰나 하나가 딱 생각나더라구요
'이참에 내 맘을 고백해야겠다.!!'
술을 마셔 기분도 풀렷고 친구들도 이 때를 잡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소원으로 저랑 사귀어 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 소원에 그녀도 친구들도 당황하고있더군요.
한순간 분위기가 가라앉고 그녀는 다음에 답해주겟다며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데 . . .
다음주가 시험인데 그 생각에 공부도 못하고
하루하루 피를 말리네요 . . .
사흘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오면 . . . 전 팅긴건가요??
그녀가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거절이라도 좋으니 답을 해줬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