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사귀다가 차였어요
서로 힘든시기에 의지하고 웃고 울면서 감정이
커져갔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고백하길래 저도 좋았던터라 사겼어요
진짜 너무 행복했고 하루하루가 꿈만같았어요
주변에서도 늘 너무 이쁘다고 말씀들해주시고
날이갈수록 더 좋아졌어요
남자친구 부모님 가볍게 만나뵈고 인사도 드렸어요 남자친구가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말씀드리고 그랬는데 ..
사귄지 5개월쯤 넘어가다보니 남자친구랑 저랑 권태기가 왔는지 서로 많이 소홀해졌어요
많이 만나지도않고 자주싸우고 오해하고 울고 ..
진짜 많이 힘들어서 이야길했어요 우리 요새 왜 이러냐고 힘들다고 근데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이쁘게 잘 가꿔주지 못해서 아프게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너없인 살 자신이없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좀 차차 자릴잡아가고있던중 저희부모님의 심한반대로 견디다 못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어쩔수없는터라 덤덤하게 받아들였어요 남자친구가 헤어질때 자기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을 나랑함께했다고 너무고마웠고 미안하고 사랑했다고 잠시만 기다려주면 꼭 멋있는 사람되서 데릴러오겠다고 그랬어요
헤어지고 이틀은 진짜 말이아니었어요 밥도안넘어가고 죽을것같았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오랜설득끝에 허락을 맡았고 바로 연락을했더니 저랑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벌써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너무놀라고 안믿겨서 눈물도 안나왔어요 그렇게 마음정리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쉽게되지는않았어요
헤어진지 3주째 남자친구 가장친한 친구가 연락이왔어요 남자친구가 후회하고있다고 다시 잡고 싶어한다고 ..
거기에 전 또 흔들려서 몇일있다가 연락을 먼저했어요 그랬더니 많이좋아하고 미련도많이 생기고 생각도많이 나지만 지금은 누구랑도 사귀고 싶지않다고하더군요
기달려달라고 혼자생각할시간 좀 가지다가 꼭 언제든지 가겠다고 했어요 그뒤로 연락좀하면서 많이 어색했지만 어색함도 좀 풀고 만나기도했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톡을 읽고 씹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톡 보내봤는데 갑자기 불편하다고 연락그만하자고 잘지내라그랬어요 ~;;
그러고나서 그사람은 다른여자랑 전화통화도하고 저랑사귈때 아무감정없이 연락한다던 여자랑 연락도하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아파하고 아쉬워하면 안되는건데 괜히 힘들고 아프네요 어쩜좋죠
왜 항상 더 많이 좋아하고 다 퍼주고 헌신적인쪽이 더 아플까요
그사람없이 행복해질수있다는건 상상도 안해봤지만 조심스래 용기내봐요
행복해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