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6살 전문직 4년차에 종사중입니다.
엄청 예쁜것도아니지만 엄청못난것도 아녜요.
160센티에 43키로 디컵소유자입니다.
제 스펙은 대충 저렇습니다.
남자친구가있어요. 열한살연상의 사업가였어요. 스타일좋고 옷입는거 좋아하는 피부가 좋은 사람인데 멀리있어서 장거리연애중이예요. 달에한번정도보는것같아요.
사업에 실패하고 재기하는중이라 사정이 어렵더라구요. 가여운마음에 제명의 신용카드를 빌려줬고 작게는 몇십 크게는 몇백까지 빌려주다보니 1년이 지난 지금 5천만원가까이 제게빌려갔네요.
처음엔 카드할부를 끊더니 달에 칠백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자신의 월급은 삼백정도인데 그조차도 사업망한직후의 부채때문에 제겐 백만원정도 주더라구요. 그러곤 카드론 현금서비스를 받더니 이제는 제앞으로 캐피탈에서 2천만원 부채를 지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은 대화나 전화통화상 내용은 다있어요. 다달이 카드값낼때쯤되면 많이싸웠어요. 카드정지시키기까지하구요. 그럼에도 그사람을 믿고 지켜보기로했어요. 내가쓰는거 줄이고 좀더 계획적일수있도록 도와주면 좋아질거라 생각하구요.
며칠전 남자친구 핸드폰을보게됐어요. 한여자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대강 기억나는 대화내용은 여자분이 너랑 오년넘게사는데 통장한번을 본적이없다. 현대캐피탈나오는데 돈부쳐라. 최소한의 성의는보여라. 그런내용이었고 오빠가했던말중에 기억에 남는건 마음부여잡고 다시시작하려고하는데 요즘 네생각이 왜이렇게 나는지 오바이트할정도로 토하게 술마신다. 네생각에..너랑있던옛날이 그립다.. 너한테난무슨존재니..이런내용의 대화가 열흘전쯤한듯하더라구요.
손을벌벌떨며 오빠한테물어봤더니 자신은 일년전에 이혼을했다 자식은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런 일이있던적이있어서 사귀기전에 몇번이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거짓말을했던거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도몇달전 네다이어리를봤다 남자랑일년정도가치살고 성관계 등에 대한 얘기가있었는데 난그때 속좋아서참고넘긴거 아니다. 넌그때내마음을 이해해야한다 라더라구요. 내가 한번이혼을하긴했지만 너랑뭐가다르냐..내결혼생활은 원만하지못했고 그러다 정리가다됐다 일년전쯤..
계속그런대화를했고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더라구요.. 받아들이기가 너무힘들어서 며칠 울고불고 술에취해 주정도부려보지만..지금 무엇을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도 제가 완벽하게 순결하다생각하진않아요..지금남자친구를 만나는중에 전남자친구가 제게신세를 많이져서 만나서 도움도받고해요. 하지만미련같은건아니고 그사람도여자친구가있고 서로응원하는사이예요.. 그런면에서보면 저사람이 전부인한테그렇게연락하는게 합리화되는것같기도하구요..남자친구말대로..
솔직히 돈문제가 얽혀있지않았다면 헤어졌을것같아요..근데지금 돈문제도 얽혀있고..감정정리도잘안됐어요..그사람이 날많이사랑한다는 확신도없고..지금하는그사람말을다믿을자신도없어요..솔직히 다거짓말로들려요..전부인과 정리가됐단것도 사랑한단말도 보고싶단말도..지금 이여자가 내생활을하게해주는돈줄인데 보내고싶지않다일지..아무런 확신이들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