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해보려 프사도 바꿔봤는데
헤어지고 밥을 못먹어본적이 없는데
거의 일주일 째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어
그 좋아하는 치킨을 사오셨는데도
손도 못대고 있어
너 없는 건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내 그 어리석음 때문에
그 잠깐의 한순간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되어버린게
난 정말 죽고싶을만큼 후회되
하루종일 너랑 하기로 했던거
너랑 가기로 했던 곳
너랑 얘기 했던거
네 습관
네 행동
네 얼굴
네 웃음까지도 자꾸 떠올라서
너무 힘들어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처럼 컴퓨터 앞에서
그렇게 보내고 있어
정말 너와 평생 함께하면서
평생 너만보면서
너만 위해서
그렇게 평생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나 지금 너무 너무 너무 답답하다
나 진짜 너 없으면 죽을 거 같다는 말
진심인가봐
정말 죽을 거 같아
숨도 콱 막혀서 숨도 못쉬겠어
비행기표도 바꿨는데
혹여나 너가 내 중국번호로 문자 보내놨을까봐
그럴까봐
안간게 내 엄청 큰 실수일까봐
그래서 다시 앞당겨서 가고 싶어
미안해
다시 받아주면
정말 정말 그런 행운이 내게 다시온다면
평생 예뻐하고 헌신하면서 그렇게 살게
보고싶어
사랑한단말 너무 하고싶어
사랑한단말 그 사랑이란 단어
사랑해 이 말이
그렇게 매일 써주던 그 말이
이제 쓰지 못하게 된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해 난 아직도
조금만 더 아파하면
괜찮아질수 있을까?
죽을만큼 보고싶어
날 다시 좋아하게 만들 자신 있는데
한번만 이라도 다시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