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업주부를 하고 싶은남자입니다.보시고 소개좀요

전업주부 |2016.07.30 17:10
조회 60,186 |추천 105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전업주부를 희망하는 남자입니다

정말 전업주부가 하고 싶어서 글 쓰는거니

악성댓글은 삼가주세요

전에 네이트 뉴스에 댓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간단히 제소개를 드려봅니다

현재 직업은 프로그래머고 나이는 32세입니다

키는 170중반대고 마르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습니다

학력은 서울 K대학교 졸업했습니다

사는곳은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캥거루족은 아닙니다^^

원래 혼자 살다 사는곳 공사 때문에 잠깐 부모님댁에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부업과 회사 연봉 포함하면 3-4천만원 되구요

제가 전업주부를 하니 결혼할때 3천만원정도는 가지고 갈게요

요즘 여자들 결혼할때 평균이 3천만원-4천만원 정도 된다고

기사를 본적 있어요...

 

일단 제가 원하는 여성을 말하겠습니다..

나이는 27-32세까지

결혼 할 여자가 월 300-350만원은 받아야 제가 전업주부를 하는데

지장이 없을거 같습니다

외모는 우와~할 정도로 안 이뻐도 되고 뚱뚱한 여자는 싫어요

뚱뚱한 여자는 게을려 빠진거니까요

술,담배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저도 안하니까요

학력은 4년제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할때 아파트정도는 아니라도

빌라 20평정도가 좋을거 같습니다

커리우먼들 능력있으면 본인들이 더 부담해서

더 좋은데 살아도 되요

여자쪽에서 빌라 구할때는 비슷하게 돈 보태라면

보탤수 있어요..

 

 

자작글 아니고 진심으로 쓴거에요..전에도 네이트 기사에 달았어요..
그리고 뭐 자꾸 여자 나이 이야기하는데 나이 많아도 상관없는데..

대신 그 나이에 맞게 여기에 쓴 연봉보다 많았으면 좋겠어요..

남자들도 나이에 비해 직급과 연봉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솔직히 나이보다 돈을 더 중요시 하니까 나이 많아도 되요..

 

 

 

저는 음식도 잘합니다

김치찌개,된장,북어국,미역국,동태찌개, 콩나물국,부대찌개,갈비탕,라뽂이

부침개, 청국장,김밥도 잘 말고 맛있게 잘합니다

일반 밑반찬도 여러개 할 줄 압니다

멸치조림,두부 조림, 고추 장아찌 등

그리고 김은 마트에서 사먹어 본적이 없어요.

혼자 살때도 직접 들기름 바르고 맛소금뿌려서 직접 해먹었어요

 

사실 양식은 잘 할줄 몰라도 우리나라 음식은 잘한다고 장담해요

청소도 잘합니다~정말 전업주부 하면 화장실 변기도 옥시로

뽀얗게 청소 하고, 설거지도 하고 그릇도 예쁘게 정리할수 있습니다

군대서도 심한 청소도 해본적 많아 집안 청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 간부출신이라 집에서 설거지 하시면

각잡아서 정리정돈 하는거 배웠고 그릇을 대충 놓으면 아버지께

혼나기도 했습니다

다리미질은 군대서도 잘했고 지금도 세탁소에 안 맡기고

혼자서도 잘합니다

집안일에 대한건 못하는거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신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놓으면 제가 밖에가서 커피를 마시든

집에서 낮잠을 자든, 게임을 하든 거기에 터치는 없었으면 합니다

동네 아줌마랑 바람 피우는것도 아니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

아기가 있을 때는 육아만 신경쓸게요

경제적인 책임도 여자쪽이 다 책임졌으면 해요..

저는 전업주부니까 책임 질수가 없으니까요

 

 

명절때 추석,설날은 추석때는 친정가면 설날때는 시댁가고

설날때 친정가면, 추석때 시댁가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구요

명절때도 제가 음식 많이 합니다

제 성격이 살가워서 나이많은 어르신께도 잘해요

장모님, 장인어르신이 생기면 직접 생신상 차려드릴수 있어요

여자친구 있을때도 여자친구 어머님이 혼자 사셔서

제가 직접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다쳐서 병원에 있을때 였죠

결혼하면 장모님,장인어르신께 매일 전화 할게요

아니 귀찮을정도로 전화할수 있어요^^ ㅎㅎ

카톡도 예쁘게 적어서 보낼수 있고요~

군대서도 매일 고참 깨우고, 고참 식판까지 닦아주고

고참 양말까지 빨아서 널었는데 이정도는 기본이고

애교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도 집에서 살림 많이 하셔서 제가 전업주부 되겠다고

하니 그냥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분도 아니고요

 

결혼해서 애만 낳아주면 육아도 잘할수 있습니다

제가 남자라 애를 못 낳으니 대신 집안일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기 좋아합니다.. 애완견도 좋아합니다

여자쪽에서 강아지,고양이 데리고 와도 되요

어머니가 강아지 키우셔서 강아지 목욕도 잘시켜요

 

정말 본인이 일하고 싶고 남자가 전업주부를 찾는 여자분은

별로 없는건가요? 있으면 소개라도 시켜주세요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제가 전업주부 하겠다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살아오면서 이성친구도 많이 만나봤고 사겨도 봤습니다

헤어질때는 뒷끝없이 헤어졌고요

헤어진 여자에 대해서는 미련도 없습니다

 

남자쪽 전업주부 원하는 여성이 있으면 소개 시켜주세요..

댓글에 이메일이라도 달아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추천수105
반대수168
베플ㅋㅋ|2016.07.30 23:18
전에도 본 사람 같은데 님 눈 너무 높아요 ㅋㅋ 여자가 전업주부 바라고 님같은 조건 내밀어도 욕먹을 확률이 높음. 여자가 전업주부 하고싶다고 해서 남자들이 다 시켜주나요? 여자여도 전업주부 하려면 1. 남자보다 많이 어려야 함 2. 예쁘고 집안일 잘해야 함 이 조건이 충족되어야 함. 그렇다면 글쓴님께 그걸 맞게 바꾸려면 1. 자기보다 나이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 여자를 구하면 안됨 연상 ㄱㄱ 5~6살 아니면 그이상으로 2. 잘생기고 집안일 잘해야 함 / 이정도는 되어야 함. 이건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현실적으로 달아준거임. 솔직히 27~32살 사이인데 님이 원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 버는 전문직에 능력 좋은 여자는 전업주부하겠다는 남자 말고 멀쩡히 일 잘하는 비슷한 남자들도 결혼하고 싶어서 줄서요...;;; 나이가 많은 페널티 정도가 있어야 그나마 연하 남편 데리고 사는 맛에 님을 골라줄 가능성이 생기죠. 사실 공정하고 말고를 떠나서 남자들이 보기에 전업주부하는 여자가 불합리하게 취집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건 그 조건에 데려가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그게 불합리하고 싫으면 나는 그렇게 안 하면 되는거고. 다른 남자는 자기 아내 3천만원 가져와서 전업주부 하게 하든지 말든지 나는 반씩 가져오고 맞벌이하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임. 글쓴님 어그로가 아니라 진심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댓글 달아줬습니당 님에게 잘생기거나 밤일을 잘한다거나 하는 지금 조건에 ╋@ 치명적인 매력이 있지 않은 이상 님이 원하는 조건의 여자 찾기는 객관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네여...
베플하하|2016.07.30 19:40
32~36도아니죠 남자가 진짜 잘생기고 몸매좋은거아니면 37~40초반쯤으로 알아보셔야겠는데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