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한심한 이야기지만, 누구에게 터놓을 수가 없어서...이렇게 글을 쓰네요..ㅜㅜ
참...인간관계를 그렇게 모나게 해오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매일 보던 친구도 연락이 끊기게 되고..정말 연락 안하던 친구도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 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다 친구들이 많고 단톡방이 여러개...
저는 단톡방이 있더라도 유령방이 되고 몇달에 한번 볼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건 어찌보면 제 잘못이겠죠..ㅠㅠ
제가 그만큼 친구들에게 못해준걸테고..
제 잘못인건 알지만서도 괜히 마음속이 답답합니다.
누구나 친구무리가 있잖아요. 단톡방도 있고, 그 무리를 서로 최고의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베스트 친구들이요..
무슨 화제거리가 있을 때 바로 톡보낼 그런 친구들이요.
전 그런 게 없어요..무리는 있지만 각자 더 친한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생일이 되면, 다들 그 무리가 생일케이크도 해주고 선물도 주고
그리고 여행을 간다하더라도 그 무리가 있던데, 그게 참 부럽더라고요..
저는 창피한 이야기지만 매일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면 회사 연락빼고는 카톡이 거의 안와요.
생각해보면,,,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했던 것 같아요..
누구도 저에게 먼저 카톡을 하는 친구가 없는..1-2명 정도..
지금도 두세명 정도 친한 친구가 있는데 다 개인적으로 친한 것일 뿐 각자 친한 무리는 있어서.
제가 친하다 생각해도 그 친구는 그게 아니었을 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이제라도 한명씩 연락하면서 만나려고 노력하는데
사람 마음이 가까워진다는 게 저만의 노력으로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연락하면서 노력하는 게 방법일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정말 진정한 친구 사귀는 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