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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들 정말 빡치네요

하나는알고... |2016.08.01 12:53
조회 2,407 |추천 7
지하철 9호선에서 발목이 다쳐서 지하철임산부 배려석?? 거기 아픈사람들이나 어르신분들 앉은자리에서 발목에 침맞고 앉아있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앞에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어떤 옆에 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켜주더라고 그무슨 임산부입니다 뱃지가 있었나봐 (참고로 배도 안나왔음) 그러더니 괜찮다고 날 가르키더니 언제까지 안나오나 괘씸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
난 어안이 벙벙이였지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아 임산부세요? 여기앉으세요~ "이러고 비켜줬어 그러더니 자리 앉으면서 여기 임산부가 앉는거 아니냐고 노려보면서 지랄하는거야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조심스럽게 "저기요 저도 지금 발목상태안좋아서 방금 침 맞고왔어요" 하는데 조카 그러면 둘러보라고 여기에 보통 누가앉는지 따지는거야ㅋㅋㅋ 그래서 내가 여기서 터져서
"아줌마 나도 환자인데, 나도 뱃지만들어서 다녀요? 나환자입니다? 아니 처음본사람한테 괘씸하다고 말하기전에 좋게 임산부인데 앉아도 되냐 물어보면 내가 비켜줄거아니야? 기승전없이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괘씸하다하면 환자인 나도 화안나겠냐고 무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나보는사람은 당신같은 사람들한테 말하는거예요" 라고 애기하니까 그냥 빽빽우기더라....
옆에계시던 어르신분도 첨에는 아니꼽게 보시다가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수긍하시던 눈치더라ㅋㅋㅋㅋ
결론은 존중받고싶은데 존중받을만한 행동못하는 어르신들이나, 무턱대고 권리인 마냥 우기는 임산부들 정말 그러지좀 않았으면 좋겠다
추천수7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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