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으로 써보는데 너무 답답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올해 27살 남자인데 제가 작년 12월부터 짝사랑한 2살연하의 여자애가 있습니다.
지금 같이 배우는게 있어서 거의 매일 보는 사이인데 지난 6월 힘겹게 용기내서 제마음 고백했습니다. 그치만 그쪽이 저를 남자로 보기보단 가족처럼생각하는거 알고 있었음에도 고백했어요 물론 사귀자고는 안했지만 내가 너한테 이런이런 마음이 있었다 이렇게 말을했구요... 뭐 거절아닌 거절 당했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그 이후로 서먹서먹 지내는게 아니라 평소와 같이 지냈어요 그쪽에서 그걸 바랬고 그게아니면 자기가 숨이 막혀 너무 힘들거 같다고... 그래서 제가 힘든게 나은거 같아서 그렇게 했구.. 근데 그게 계속 이어지게 되고 질질 끌게 되니 아무래도 제마음이 접히기는 커녕 점점 더 커지고 그쪽은 그마음이 변함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했고 이 상황을 그쪽도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런적은 처음이라... 저도 이런적은 처음이라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혼돈의 연속입니다.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게 더 힘든거 같고 그 여자애도 저와 성향이 똑같아요 그래서 저에게 마음이 안생기는거 같거든요 정말 서로 속얘기도 많이하고 하는데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서로 쌩까버리는건 저도 싫고 그쪽도 싫고 정말 하소연하고 의견이 궁금해서 이 글을 씁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약하자면
1. 내가 그녀를 좋아하지만 그녀는 나를 이성으로는 좋아하지않음
2. 나도 그녀의 마음을 알고 그녀도 나의 마음을 알고있음
3. 서로 어색한사이가 되기 싫어함
4. 어떻게 할줄 몰라 그냥 원래 하던대로 계속 친하게 지내고있음
5. 혼돈스러운 관계 속에 마음이 더 커져서 힘듦
6. 많은사람의 의견이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