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글쓸줄몰랐지만 이게시판에 댓글도 많이달리길래 답답해서 익명의힘을 빌려써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양해바래요
저는 지방에사는 20대중후반 장녀구요
저희엄마는 올해54세이시고 저희는 아빠,엄마,저,남동생 이렇게 4명이서 같이살고있어요 그냥 평범한집안이예요
본론으로 얘기하자면 저희엄마가 6남매중 첫짼데요
제남동생낳고 이런증상들이보였다해요
저희집은 주택1층이구요 어릴때부터 쭉 살고있어요
제가어릴때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한날 엄마가 입에 피를흘리며 거품을물고 쓰러진적도있었구요
한날은 새벽에 자는데 알몸으로나가려해서 구급차온적도 있었고
한날은 제방에서자는데 주방에서 칼로 치는소리가 나서 그땐 무서워서 안나간적도있었어요
저희엄마지금까지 약복용중인데 간질맞아요
길가다가도 으음- 이런식으로 정신잃고 소리내고그래요
문제는 약도제대로 안먹어서 아직까지도그래요
평생 약먹어야되구요 대학병원에는 신경과다니고있어요
친가에도 엄마가 맏며느리인데도 불구하고 몸이안좋으니 숙모가 추석,설날 제사때든 도맡아하는데 엄말 얕보는것도 없지않아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강박증이있는거같아요
무조건 가만히있는물건들 불안해서 계속 만지고 보고 저희가 주택사니까
문밖에신발을 놔두는데 누가들고간다고 화장실에 놔두구요
제남동생도 자기말론 엄마따라하는거같데요
솔직히 저희엄마 심각한거알아요
제가학창시절에 철없을때 학교자퇴도하고 속썩인거 아직도 미안한마음이커요..
아빠가 혼자 밖에서 일하시는데 집에서도 엄마대신 집안일을해요
이런점에선 아빠한테 하게하고 저는안하게되니 제가 못된년은맞아요
아빠도 매일출근하시고 힘드신데 집에오면 반찬도없고 국도없고 엄마는 한마디로집안일을 안해요
남들이봐도 그냥 아줌마인데요(요즘 젊게다니는아줌마에비해서예요)
여름에 많이더운데도 잘안씻으시고 솔직히 제가 말해도 도통 안들어요
아빠가 진짜 대단한건맞아요 자식으로써 할 도리안하는점엔 너무 죄송해요
저희엄마 성격정말착해요 맘씨도여리고 한데 왜이렇게됬는지모르겠어요
다른이모들은 그냥일반사람들이예요
저희엄마가 처녀때든 아빠랑연애할때 사진이든보면 되게이뻤어요
제가태어나고 제남동생낳고 이런증상이생겼다는데 너무속상해요
저도 물론 잘하는건아니예요 나이는 20대중후반이지만 엄마눈엔 아직도 어린아이일거예요
마음은 이게아닌데 엄마한테 매일 틱틱거리고해요
저도모르게 막말도 했는데 거기에도 엄만 상처받았을거예요
제지인중 친한사람들은 엄마얘기이런얘기대충은 알아요
말해도 그때뿐이죠 방법은 달라질게없으니깐요
한날은 이번여름이 시작될때 제가 점보러간적이있어요
거기가 영적으로본대서 너무궁금해서 혼자갔는데요
제얘긴그렇다치고 집안얘기나왔는데 저희엄마가원래 신내림을 받아야됬니..
얼굴도못본 저희외할아버지가 50대에 아파서돌아가셨데요
근데 엄마옆에 젊은영가가있니뭐니..
산소를 건드려서그랬니.. 신내림을 안받아서 아프다니..
믿진않아요 근데 저희집화장실이 밖이랑이어졌는데 엄마는 불끄고 있으려해요
보통사람들같으면 불키는게 당연하잖아요
점봤는데에서 3만원을 안받으려해서 찝찝해서 겨우드리고왔는데요
저희엄마어릴때 충격을 받았는건지 저희도 그걸몰라요
아빠는 모르겠어요.. 엄마가 아픈줄알았다면 결혼했겠냐하는데
저희집이 이사를가야 환경이바껴야 엄마가 좀 나을지
제가 시집가도 남동생이 장가가도 달라질건없겠죠..
외할머니는 딸중에 엄마만 이러니 저희집에 반찬도해서주시고 하세요
저도 너무답답해요 평생 약먹어야되는 엄마생각에도 슬프구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같이살고있는데 엄마행동에 매일매일스트레스많이받아요
말도되게 잘하고 머리도좋아요 근데 자기자신도모르게 저런행동을 하네요..
남동생이랑 안그래도 강박증이런것도그렇고 병원을 데리고 가자했는데 고집도 워낙쎄서 아빠랑도 얘기해봐야겠어요
저랑 비슷한경험있으시거나 병쪽에아시는분조언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