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 처음 쓰는 글이라 .. 잘 못쓰고 어설프고 글의 전개가 맞지 않아도 이해해 주세요...ㅠㅠ..
거두절미하고 제목 그데로 제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혹여 글을 보신다면 따끔하게 충고를 해주셔도 좋고 위로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 글이 길어 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전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친구, 남자친구, 가족, 직장동료 모두 없어요
물론 친구가 아무도 없는게 아닙니다 8명이라는 고등학교 때 부터 지내 온 친구가 있어요
그렇지만 겉친구..?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을 친구라고 지냈는데도 겉친구 같습니다
종종도 연락 잘 없습니다 제가 연락해야 단체 카톡방에서도 잠깐 ... 그리고 또 잠잠...
다 같은 지역에 있어서 밥을 한끼 먹고 싶어도 단 한번도 만날 수가 없구요 뭐..다 바쁘다는 핑계로 .. 휴가여도 친구들을 단 하루도 볼 수 없었습니다 . 휴가 몇 주 전부터 워터파크 한번 가자 어디가자 이렇게 말을 꺼내도 연락 한번 없습니다... 물론 바쁘다는 이유로요.. 전 이제 뭐하자 뭐하자 오늘 저녁먹을래? 이런말 조차 꺼내기도 무안합니다 ... 매번 혼자 떠들다 마니까요
다른 사람들 모두 친구들이랑 휴가철에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 sns에 잔뜩 올라올때 집에만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서 혼자 차끌고 그냥 아무데나 다녀요 그럼 막 눈물이 울컥 나와요 이게 뭐하는건가.. 왜 나는 이렇게 항상 혼자 있어야 하나..
친구들에게 말해도 바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냥 딱 그정도...
남자친구...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 서로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 이유도 아니였어요 외형 적으로 이야기를 꺼내면 저는 그걸 못참고 화를 냅니다
장난으로 받아줄 수 없냐고 남자친구가 되물어도 전 참을 수가 없어요..
사실 정말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그냥 늘 혼자에요 ..학창시절에도.. 처음에는 왜 내가 혼자일까 내 성격이면 털털하고 뒷끝도 없고 잘웃고 상대방 이야기도 잘 들어준다고 생각하는데
늘항상 트러블이 생겨요 .. 친구들하고는 뭐.. 연락도 잘 안되지만 남자친구 .. 가족 ... 제일 가까운 사람들 하고 늘 항상 트러블이 생겨요 ...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남자친구도 처음 만날때 정말 이렇게 착한사람이 세상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록 착한 사람이였는데 제가 다 망친거 같아요
늘 항상 주변사람과 다투고 .... 사람들은 그게 왜 별일 아닌데 왜 화내~
이렇게 말하는데 전 정말 화가나고 이게 어떻게 별일이 아닌거지.. 라는생각도 들고
이런걸로 좀 전에도 엄마와 마찰이 있었네요.. 난 엄마에게 오늘 새로한 눈썹이 이쁘단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엄마는 화내고 짜증만 내시는데 또 전 그걸 참을 수가 없었어요..엄마는 원래 그랬던 분이셨고 변한거 없는데...제가 이상한거 같아요...이상해 졌어요
제가 문제 인것 같습니다 .. 늘 혼자 있는 것도 사람들과 다투는 것도 ,..
지금까지 인정하지 못하고 이런 트러블이 생겼을때 주변인에게 물어보며 내가 정말 이상한거야? 라고 묻기를 반복 했는데
글을 쓰면서 깨닳았네요.. 전 정말 잘한다고 .. 생각했는데.... 평소에는 정말 정상인 사람 같은데
왜..난 남들이 생각할떄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에 이렇게 화가 나고 미칠듯이 억제가 안되는지..
친구들 이야기에서 남자친구 이야기를 쓰다가.. 더 이상 쓸 가치가 없이 제가 문제인 것 같아서
이야기를 줄였습니다.. 그냥 넋두리 했다고 생각해 주세요......병원에 다니면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자꾸 눈물만 나고 너무 그냥 외롭고 다들 행복해 보이는데 저만 힘든거 같고 ...
정말 소원이 있다면 진정한 사람 한명이라도 좋아요 곁에 두고 싶어요 .. 맥주 한잔을 하고 싶어도 영화를 보고싶어도 같이 볼 사람 하나 없다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 같네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무더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