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입니다. 혼자서 자취하고 있는데 사촌동생이 제 자취방에 온다는거에요.걔는 참고로 중3 저는 여름방학이라 제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왔나? 싶어서 와도 된다고 했어요. 제가 화장품에 관심이 좀 많아서 다른 사람보다는 화장품이 좀 많아요. 근데 걔가 제 화장대를 보고 막 비싼것들만 한번씩 발라본다고 하고 저는 걔가 발라봤자 얼마나 바르겠어 하고 발라보고 싶은거 있으면 발라보라고 했어요. 근데 30만원짜리 립스틱 한정판을 가지고 싶대요; 저는 안된다고 하고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이 좀 적어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뭐지? 했다가 걔 가방 다 뒤졌어요. 걔는 자기 가방 왜 만지냐고 막 막으려고 하고; 저는 계속 뒤지다가 파우치가 보이길래 열었죠 근데 제 화장품들이 담겨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뭐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산거래요? ㅋㅋㅋㅋ 제가 제 화장품만 따로 파랑색 스티커를 붙여놨는데 딱 보니까 걔가 산거 아니고 제 꺼인거;; 그래서 다시 화장대에 갖다 놓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가방이랑 파우치들고 튐. 그래서 이모부한테 연락했는데 걔가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래요. 제 친언니한테도 그랬데요;; 도둑년 ; 암튼 이모부가 화장품다시 돌려준데요. 근데 너무 불안해요. 걔가 쓸 것 같고 ;; 비싼것들만 빼갔는데... 다시 돌려주면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