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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후 여자친구가 이상합니다

ㅋㅋ |2016.08.04 16:25
조회 9,034 |추천 5
안녕하세요. 이제 2년 다 되어가는 20대 중반 커플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저는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여자친구의 잦은 화와 다툼으로 지치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며 더 보채던 여자친구와 마지막에는 합의 하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노력할테니 사랑만 듬뿍 달라는 여자친구에게 저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보채지 말라는 말을 하며 찌푸렸고

제가 여자친구에게, 화내지 말고, 난 이제 일을 하기 때문에 너에게만 모든 걸 쏟을 수 없으니 나에게 자유를 조금 주고, 뭐 이런 얘기를 했다가 분위기가 다시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서로 며칠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했다가,

제가 여자친구를 여전히 너무도 사랑하는 것 같아 다시 잡아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보름도 되지 않아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상합니다.





늘 애칭을 부르고, 화가 나면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말로 풀려고 하고, 시도때도없이 저를 물고 빨고 스스럼없이 행동했던 여자친구가

어딘가 모르게 얼굴에 어색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화나 짜증은 내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 말을 듣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말로 할 수 없는 다름이 느껴집니다.



화도 내지않고 짜증도 안 내고, 저에게 공간도 충분히 주는데도,

조그만 일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뭔가 예전의 그 여자가 아닌 기분이 계속 듭니다.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지만,


그냥 여자친구에게 심경의 변화가 잇는 건지 궁금하고 불안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추천수5
반대수2
베플|2016.08.04 17:13
포기단계인것같네요 이별준비중
베플|2016.08.04 16:51
님 느낌이 맞아요 예전이랑은 달라진 겁니다 님 여자친구 말대로 그 여자가 원하는건 님의 사랑 그거 하난데 바란다고 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귀찮은 사람 되고 닥달하고 안달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니 요구하지 않기로 한거에요 어차피 받아들여지긴 커녕 지겨운 여자가 된다고 느꼈을 거고.. 당연히 그런 상태이니 예전처럼 마음을 쏟을 수가 없겠죠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포기한거니까
베플ㅇㅇ|2016.08.04 19:00
님을 포기하는 중이네요 상처받았을거예요 사랑하고 사랑받고 행복하려고 님을 만나는건데 사랑만 받으면 노력하겠다는데 보채지 말래요 그럼 포기해야죠 사랑도 없이 어떻게 견딥니까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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