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이름 뒤에 사재기라는 단어가 붙는 것 자체가 너무 불쾌하고 짜증나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쓰겠습니다.
오마이걸의 사재기를 확신하는 듯한 말투로, 한 분이 글을 올리셨죠. 그로 인해 1000개가 넘는 악플이 달렸고요. 비원에이포의 머리채를 잡는 댓글도 보았고, 얘네가 팬이 어디 있냐며 하시는 댓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재기가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소속사가 악플 강경대응을 한다는 말을 하니 그 글의 글쓴이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소속사가 강경대응을 한다고 하니 무서워서 그런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필 사과문도 아니였고, 앨범을 사겠다고, 스밍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 인증은요? 그리고 용돈을 받으면 이라고 하셨는데 용돈을 받지 않았다며 하면 그만인 말 아닌가요? 그리고 앨범과 스밍을 한다고 그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pdf 다 땄고, 메일 보냈습니다. 판단은 저희가 아니라 오마이걸과 소속사가 할 일이죠. 미라클분들, 제발 그 글에 감사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가 용서할 일도 아니고, 감사할 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처음부터 정확히 아는 사실이 아니였으면 쓰지를 말았어야 하는 글입니다.
욕은 오마이걸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용서를 하고 말고할 문제가 아니라고요. 제발 팬분들, 용서하지 마세요. 저희가 할 일은 악플을 소속사에 메일로 보내는 것이지 용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8600장을 사신 그 분이 조금이라도 늦게 나오셨으면 오마이걸은 매장됐겠죠 아마? 제발 손 좀 신중하게 놀리세요.
다시 말하지만 감사할 일 전혀 아닙니다.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마무리는 예쁜 애들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