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새벽이다 보니 제 얘기좀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한여자를 8년동안 짝사랑 해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친해지고 6학년때부터 푹빠져.. 올해끝나면 8년이네요ㅎㅎ 저는 지금 고3 19살 남자입니다 그 여자얘는 저와 동갑이구요 중학교때 연락을 못했다가 고등학교1학년때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저는 모솔이라 다시 연락한지 얼마 되지않아 섣불리 고백을 해버렸고.. 그 여자얘는 부담스럽다며 거절했죠.. 그 여자가 너무 좋다보니 걔가 하는 말은 부모님 말씀보다 잘듣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가 열심히 공부하라고 학교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취업을 하고자 특성화고에 진학했으므로 운이 좋게 9급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근데 그 여자얘가 돈을 많이 버는게 소원이더라구요.. 그 여자얘도 다른 특성화고였지만 대학을 간뒤 해외로 유학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고1때부터 그여자만 바라보고 그여자에게 인정받고 더 멋진사람이 되서 고백할 계획이였습니다.. 근데 유학 간다는 소리를 들으니 뒤통수 한 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영화에서만 봤던 상황이 나에게 일어난 것 같아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을 가지 말라고 말할 생각이였으나.. 생각해보니 제가 그럴 자격은 없더라구요.. 그 여자얘에게 공무원 합격 사실을 알리고 너도 공무원 해볼 생각은 없냐고 묻자 공무원은 정말 좋은직업이지만 자기는 정말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가족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군요... 좋아하는 여자가 꿈을 이루고 싶다는데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요.. 설득을 실패한 저는 그녀의 성공을 묵묵히 응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사회분위기를 잘 모르는데... 공무원이 돈을 그렇게 못버나요?... 제가 만약 공무원이 아니라 공기업 또는 대기업에 들어갔다면 돈을 많이벌기 때문에 그녀를 붙잡을 수 있었을 것 같아 공무원이 약간은 후회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고졸에 공무원이 되면 여자들이 줄을선다고 과장해서 말씀하시는데 왜 그여자는 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을까요?... 이런 얘기에 답이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회경험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는 이런경험이 있으셨던 분들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보고싶네요ㅎ.. 집도 1분거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