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랑 같네요.. 어깨가 저도 너무 무거워요..
부모님께서 나이가 드시니깐.. 절 너무 의지하세여.. 많다면 많은나이 적으면 적은나이
25살... 전..여동생(24살) 남동생(22살) 이렇게 있거든요.. 낮에는 회사 다니고..
요새 밤에는 엄마가게서 일해요.. 엄마가 요새 몸이 좀 편찮으셔서.. 제가 나가거든요..
너무 피곤하 힘들어여.. 아침 9시까지 출근해야하는데 회사서 6시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씻고 밥 먹고 가게로 향하고 집에 택시타고 새벽 4시쯤 돌아와.. 씻지도 못하고 잠깐 3시간
자다.. 또.. 출근하고... 언니가 이렇게 고생을 하는데.. 어제 그랬습니다.. 여동생한테..
나랑 같이 가게 가자... 제 생각은.. 지하철 타구갈때 말동무도 하고.. 가게 같이 있음.. 좀 피곤
해도.. 재미도 있고.. 그럴 것 같아서 그런건데.. 천국의 계단인가 먼가 본다구 한다더군요...
정말.. 살인에 충동까지 느꼈습니다. 어떻게 뻔히 저 피곤한거 알텐데 제 동생회사는 아침 8시
출근해서 한 2시나 3시면 끝나서 집에 오거든요..
참.. 철이 없어도 저렇게 없고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막 욕을 했죠..
내가 무슨 죄졌냐고.. 나두 힘들어 죽겠는데.. 하고 욕을 확하고 나왔습니다. 어제 일때문인지
가슴이 답답해서 점심도 어렵게 먹고..
여동생이 나랑 조금만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참 좋을테데.. 제맘 같지 않네요..
여동생이 저러니 어머니는 더욱더 절 의지하시고 숨 막힐때가 많습니다.
이럴때면 아버지에 대한 짜증이 밀려오죠. 나이들어서 조금이라도 저희 아버지가 저에게
기대려 한다면 전 외면 할껍니다. 나중에 후회한다고 주위에서 그래도 전 그럴껍니다.
낳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니깐..
그래도.. 이렇게 불평만 하고는 살 수 없잖아요..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