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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직딩녀 |2008.10.16 16:46
조회 357 |추천 0

직장 5년 차 여인네구요…

처음 2년은 대학 다닐 때 학자금 대출 받았던 거 갚았구요

3년 동안 열심히 모았죠…

긍데 따로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 해드리고 싶은거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드리고..

가족들 몰래 남친과  동거하면서 남친 백수로 2년정도 지내고

남친 용돈등 데이트 비용 집세…등으로 3년 모았던돈 다 써버렸네요…

남친은 적금들었던거 털어서 생활한지는 모르구요...

남친은 그사이 직장 들어가며 돈 모으기 시작했구요

저두 다시 돈 모으고 있구요…

가족들 내년 가을에 결혼 하라는데…

저 돈 없다는말 절대 못하겠어서 내후년에 하고싶다고

별 핑계를 대놨네요…

가족들은 제가 못해도 2천은 모았을거라 생각하구 있거든요…

정말 제가 한심해 미치겠어요…ㅠ ㅠ

지금 당장 현금화 할 수 있는 적금들도 아니고…

남친은 그냥 가족들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없으면 없는데로

시작하자는데 전 그게안돼요…ㅠㅠ

뭐든 시작이 중요하듯…어느정도 안정되게 시작하고 싶은데…

제월급이 150 인데 부모님 모험2개,제꺼보험및 적금,부모님핸드폰및생활 공과금등

제가 다 부담하고 있구요...올해1월부터 부모님 하시는일에 돈이 많이들어갔네요...ㅠㅠ

그래서 오빠랑 제가 현금서비스도 몇번 받았구요...펀드 넣던것도 다 깨고..ㅠㅠ

(위로 결혼한 엉니3명,오빠1명이 있긴한데...오빤 넘 힘들게 살구~

언니들은 결혼한 사람들이라 형부눈치보느라 월 생활비만 드리는 상황이구요...)

내후년 가을까지 결혼자금 어케 모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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