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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한테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딜레마 |2016.08.08 22:38
조회 59,540 |추천 66

고백의 딜레마라고 해야 되나..그런 상황이야

난 정말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여자는 나한테 관심 없는게 거의 확실한 느낌.

이럴땐 보통 고백을 하고 차여서 접는게 낫다고들 하는데
생각해보면 전혀 노관심인 남자가 고백하면 불편하기만 하고,
경우에 따라선 미안하거나 괜히 안스러워서 신경쓰이거나..
하여튼 짝사랑하는 입장인 내가 짊어져야 할 어떤 마음의 짐을 죄없는 상대방한테 떠넘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
그냥 나만 조용히 사라지면 끝나는 일인데..ㅋㅋ


1. 그래도 좋아한건 진심인 이상, 차일게 확실하더라도 자기 감정에 솔직하는게 좋다

2. 차일거 알면서도, 자기 하나 후련해지자고 자기가 짊어져야 할 마음의 짐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건 옳지 않다

여자들이 볼 땐 어떤게 맞는것 같아?

추천수66
반대수6
베플ㅎㅎ|2016.08.08 22:41
나는 여자인데 1번 쪽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는 건 기분좋은 일이니까 난 받으면 엄청 고마울 것 같음. 근데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 그래도 난 1번 추천 아님 니가 너무 힘들잖아
베플아마도|2016.08.09 07:29
2번 예상처럼 여자분이 부담느끼고 싫어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맘에 들지도 않고 저한테 전혀 존재감도 없던 남자가 고백해서 글쓴이의 2번 예상처럼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몇 년 흐르고 보니 그 남자 존재가 한번씩 생각나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그 남자가 고백을 해오지 않았다면 저는 그 남자 존재 자체를 떠올리지 않을 것 같은데 고백으로 인해 그 남자의 존재감이 제게 생긴거죠. 그 남자가 그 때 큰 용기를 냈던 거겠구나.. 대단할 것도 없는 내가 그 남자 상처준게 뒤늦게 미안하기도 했지요. 그 남자는 막상 제 칼같은 답을 들었을 땐 속상하고 그런 시도한 스스로가 미웠겠지만 시간이 흘러서는 잘했다 생각할것 같아요. 홀가분하기도 했을거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일때는 하고 후회해야 다음번 비슷한 일의 경험치가 되니까요.
베플ㅇㅇㅇ|2016.08.09 01:08
관심없다는게 확실하다는건어케알음? 밥먹자거나 영화보자거나했는데 핑계대고 안만나거나그런건가... 그런거아니라 그냥지레짐작이면 좀더다가가보는것도괜찮을거같고 대놓고 거절은아니지만 은연중에계속회피한다거나 그런거면 안하는게낫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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