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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다했는데 시부모님이 반대하십니다

어쩌죠 |2016.08.11 21:35
조회 194,943 |추천 19
몇일전 웨딩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가슴에 문신을 좀 크게 했고요.

시부모님은 당연히 모르십니다.

웨딩촬영때 살짝 문신이 보이는 드레스를 입는 차례였고

한두컷 찍는데 시부모님께서 깜짝 방문하셨어요.

촬영은 포토샵 된다해서 보여도 입었구요...

오신단 얘기가 없으셔서 오실줄 몰랐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위치 물어봤었다 했는데

오실줄은 몰랐어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도시락 주시고는 바로 가셨는데

전 문신 보셨을까봐 조마조마 했죠...

포즈 시키는대로 취해야 해서 제가 어찌할 수도 없었구요..

역시나 시부모님께서 보셨고

특히나 시아버지께서 이결혼 당장 접으라고 노발대발 하셔요 ㅠㅠ

그전엔 정말 예뻐해주셨는데...

문신한거 후회 안했는데 웨딩드레스 고를때 참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본삭땐 당연히 안보이는거 입으려 했었구요 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남자친구도 점점 지치는거 같고

저희 부모님도 저 문신있는거 모르시는데 ㅠㅠ

문신하나에 이런취급 받게될줄 몰랐어요..

일부러 시아버지 알마치고 식사 사드리면서 아양도 떨어봤는데

그렇게 해도 마음 안변한다고 얼른 정리하라 하더라구요 ㅠㅠ

남친쪽 친척들한텐 다 결혼 안한다 알렸고 아직 청첩장고 나오기 전이니 지금이 적기라고 ㅠㅠ

당장 10월이 예식인데 어찌해야 할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ㅠㅠ
추천수19
반대수421
베플ㅇㅇ|2016.08.11 23:08
솔직히 저도 제 동생이나 아들이 가슴에 문신있는 여자 데려오면 결사반대할거예요. 무슨 화류계여자 같고.. 선입견이겠지만 싫은건 싫은거죠. 가치관 맞는 사람 찾으셔야할듯
베플|2016.08.11 22:56
문신 할 수도 있죠. 근데 본인 부모님께도 말 안드렸을 정도면 본인도 창피하게 여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럼 시부모님들 반응은 당연한 거고;;
베플ㅇㅇ|2016.08.11 23:17
가슴에 큰 문신 그렇게 어른들 싫어할거 알면서 했을땐 무슨용기였어요?워터파크나 목욕탕에도 발목 손목 엉덩이위허리 정도에 한 사람은 봤어도 가슴에 큰 문신은 못봤는데. 한국 어른중엔 그거 좋게 생각할 분 거의 없을걸요. 어떻게 결혼진행한나 쳐도 평생 좋은대접 받기 힘들꺼 같은데 그냥 포기하시죠
찬반ㅇㅇ|2016.08.12 04:08 전체보기
판녀들은 여성 인권 이런거 주장할 자격 없다. 당장 지들만 해도 가슴에 문신을 왜 하냐는 둥 화류계 여자 같다는 둥 이딴 소리 해대는데 진정한 여권 신장과 남녀 평등을 실현할 마음은 조금도 없는 ___로 똘똘 뭉친 것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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