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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나간 홀시어머님

아오 |2016.08.12 08:42
조회 34,313 |추천 81
하도 열받아 아침부터 글하나올려봅니다. 현명하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모바일이라 오타양해좀 부탁드려요. 
저는 27살 이제막 결혼한지 2달된 따끈따끈한 신혼을 즐기고있는 흔하디흔한 여자입니다. 남편은 28살로 저랑 남편 둘다 맞벌이중이고 3년연애끝에 결혼 하게되었습니다. 아이는 아직없구요. 저희둘다 사회생활한지 저는 2년 좀 넘었고 남편은 이제막 1년을 넘긴상태라 경제적으로 집을 구할 여유가 되지않아서 현재 시댁에 들어와서 살고있습니다. 여간 답답한게아니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니 이꽉깨물고 버티는중이에요 ㅠㅠ 시아버님은 작년에 돌아가셨고... 시어머님 혼자계세요
막 이것저것 시집살이 시키고 그러는건아니지만 약간 가릴말 안가릴말없이 다 하는편이시라 가끔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네요. 남편은 마케팅쪽에 일을하는 회사원입니다. 매일매일 8시에 집을 나서고 저는 헬스트레이너로 집에서 20분정도 떨어진 헬스장에서 일을합니다. 1주일에 2번은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PT 있는날엔 PT 하고.. 헬스 트레이너 특성상 주말이란 개념이 따로없는대신에 쉬는날이 들쑥날쑥하고 좀 자유로워요. 요가수업이나 PT 없는날에는 집에서 쉬거나 개인운동을 합니다. 근데 쉬는날이면 더더욱 돌아버리겠네요 시어머니때문에요...
저희 신랑이 워낙 무뚝뚝한편이고 말수도 적어서그런지 제가 집에있는날이면 시어머님이 저를 붙잡고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수다를 떨고 싶어하십니다. 수다떨기요? 저도 좋아하죠 물론. 근데 시어머님상대로는 지치고 힘듭니다. 게닫가 시어머님이 항상 물어보는건 저희 부부잠자리. 아 돌아버리겠어요 ㅠㅠㅠㅠ 뭐가그리 궁금하신게 많은지 우리아들 어떠냐 부터시작해서 제 몸매지적까지. 자녀 계획은 어떻게 할꺼냐는둥 1주일에 몇번정도하냐는둥 자기 눈치보지말고 행복하게 즐기라면서.. 어휴 이게 이제막 결혼한 며느리한테 할소리입니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잠자리같은경우 부부만의 프라이버시인데... 한번은 저보고 우리아들이 너의 처음이 아니여도 자기는 이해한다며 그렇게 꽉막힌사람 아니라며 몇명이랑 자봤냐는식으로 물어보는데 진심 너무빡쳐서 눈물날뻔했네요. 진짜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럽고.. 근데 이제막 2달된 며느리가 대들수도없는 노릇이고. 남편한테 말하자니 집안 뒤집어질꺼같고...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제선에서 마무리 지어야되는건가요?? 
추천수81
반대수6
베플남자ㅉㅉ|2016.08.12 08:54
남편한테 당장 말하시오.
베플또또|2016.08.12 09:27
남편이랑 사별하고 시어머니가 욕구불만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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