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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습니다..

심심 |2016.08.12 10:08
조회 230 |추천 0
일년가량만난 남자에게
벼락맞은듯한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받았던 여자입니다..
이사람은 내곁을 떠나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주었던 남자였고 그만큼 제가많이 사랑했던 남자이기에 그 충격은 더 컸어요...
제가붙잡을때에도 찾아오지말고 전화도 카톡도 하지말라고...자긴 자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가 싫다고..
사람 너무 쉽게 믿지말라는등의 온갖 상처주는말은 다하고 떠나갔어요...
일년이나 만났는데 이건좀 아니지않냐고했더니..
일년밖에 안만난거고..자긴여자를 길게만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만날땐 이런남자인지 모르게 정말 진심어린? 깊은 말들을 제게 해줘서 많이 믿고있었어요..ㅎㅎ바보같이;;
그이후로 정말 밤낮을 주먹으로 가슴을 치면서 버티며지냈습니다.. 누구와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두달정도 지나니 이젠 좀 이성적으로 생각이들더군요
하지만 그사람이 제게 했던 따스한 말은 계속 기억에 마음속에 맴돌아요ㅎㅎㅎ

그와중에 제게 좋은 기대를하는 멋진 사람이 생겼습니다
편안한 만남이될 수있게 노력하고 연락도 자주 하며 저를 챙겨주더라구요...
항상 제가 어쩔줄몰라하며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챙김받고 관심받는게 이런거구나 느껴졌어요

이사람을 내가 새롭게 만나봐도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새롭게시작하는것도 겁나구...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받을만한여자인지 자신감도 없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는게 무서워졌어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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