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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8년차... 여자가 결혼하니 그만두라니...

제길슨 |2016.08.12 10:34
조회 473 |추천 0

현재 지방에서 8년째 같은 회사 다니고 있는 30대여 입니다.

 

입사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 했고, 업무능력도 인정받으며 책임감 있게 일했습니다.

 

얼마전 진급도 해서 이제 급여도 맘에 들고 일도 익숙하고 너무나 좋은데 문제는 두달 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이 왜 문제라고 말하시겠지만, 저희 대표이사는  결혼한다고 말하면  아

 

마 그만다니라고 할 것 같습니다.  여직원 중에 저처럼 애정을 가지며 오래 다닌 직원도 없었고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직속상사한테 말했더니 자긴 문제가 안되는데, 대표이사가 그

 

만두라고 할지도 모를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은 더이상 말 안하고 담주에 얘기 하자고

 

마무리 지었어요. 씁쓸하네요.

 

애정을 가지고 팔년동안 열심히 일해왔는데,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그만두라고 하다니, 혹시나

 

했지만 좀 많이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백프로 결정된건 아니지만 아마도 올해까지 다니라고 할거 같아요. 그것도 길게 잡으면,

 

아님 10월 예식이니 예식날까지...  씁쓸하고 속상하고 인수인계도 하고 싶지 않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아이 생기기전까지 다니고 싶은데요.

 

 인수인계 해주고 그만나와라 하면 네! 하고 그래야 하나....

 

말할 곳이 없어 주저리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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