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살 차이나는 여친과 사겼던 남자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라 나이차이는 상관 없었지만 여친은 아니였나봅니다.
3년정도 사귀었는데 처음에는 나이가 뭐가 대수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헤어질 때에는 나이차이도 부담되고 .. 이러더군요 .. ㅋㅋ
그러더니 저를 차는 이유가 나이차이가 아니라 자신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자상한거 아는데
더 이상 남자로 느껴지지 않고 오빠로 느껴진답니다.
그래서 스킨쉽 같은게 더 이상 하고싶지 않고 부담스럽고 힘들다네요.
제가 너무 잘해주는데 마음이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단 소리에
마음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뭐.. 어쨋든 헤어지고 연락을 안했던건 아니에요..
헤어지고 한 3일 뒤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처음에 받지는 않았지만 카톡을 통해 전화 받아달라고 한 뒤에 전화하니 받더라구요..
물론 처참히 다시 한번 차였죠 ..
그러고 2~3주가 지났는데 금세 잊혀질 줄 알았더니 한번씩 생각나는게 너무 괴롭네요.
전여친은 저를 완전히 끊어낸 것 같은데 저만 힘든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 잡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되겠죠?
여자분들은 한번 저렇게 돌아서버리면 더 이상은 없는거죠?
후.. 사실 3년동안 좋아하던 사람이 자상하고 잘해주는거 알지만 더 이상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도저히 정말 이해가 1도 안됩니다ㅋㅋㅋㅋ
3년 동안 제게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말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
휴.. 아무튼 연락하면 안되겠죠..?
그냥 다른 여자 만나는게 좋겠죠..?
술이나 한잔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