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글 쓰기까지 너무 고민했고 답은 정해져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부정하고픈 마음에 여기다 글을 써봐요.
그오빠와 저는 장거리 커플이였고 나이차이가 8살 차이예요.
서로 결혼할 나이가 차서 저는 결혼도 생각하며 연애를 시작했구요.
이제 겨우 한달 조금 넘었는데 왜이리 저를 힘들게 할까요.
2주전에는 하루동안 연락이 한통도 없고 전화도 안받길래
뭔가 했더니 3일있다가 핸드폰이 망가져 이제 고쳤다고 연락이 와서
뭐 그럴수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하지만 3일동안 남의 폰으로 연락 한통 남길수도 있었고,
전화 한통 할수 있었잖아요ㅡ 란 말은 차마 할수가 없었어요.
3일동안 마음 앓은 제가 괜히 너무 좋아하는 티가 나는것 같아 참았어요.
그럭저럭 잘지내왔어요.
하지만 사업 준비 하느라 너무 바쁜사람이여서 만나도 하루를 온전히 나에게 주지 못했고.
항상 2-3시간만 제게 시간을 주고 다른일 처리하기에 바빠 저는 뒷전인것 같았어요.
그래도 만나면 짧은 시간이여도 잘해주어서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문제는 14일이 생일이신데,
12일에 갑자기 13일에 회사사람들끼리 제주도를 1박으로 간다고 해서 갔다오라고 했고
13일 오전에 떠난 사람은 자기가 짐옮기느라 바빠 연락이 힘들것 같다고 마지막 문자를 2시에
보내시더니 14일 현재시각 9시까지 잠수중입니다.
근데 더 이상한건 페이스북친구인데 근처에있는 친구에 단 한번도 제주도로 떠있지 않고
원래 일하고 있는 지역으로 떠있었고,
오늘 오전 9시에 페북에다가 폰 누가 훔쳐갔다며 글 하나 남겨놓은게 다였어요.
저에겐 연락 한통 없이.
그러더니 10시에 경기도 부천이였다가
12시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뜨더군요.(제가 사는 지역에 이오빠 가족이 살고계십니다.)
그런데도 연락한통 없었고.
저는 의문인게 폰을 누가 훔쳐갔다해도 그사람이 왜 제가 사는 지역에 옵니까?
그러더니 1시간뒤에 옆지역으로 떠있다가
6시에 다시 제가 사는 지역으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오빠는 페이스북 근처에있는 친구에 자기 위치가 뜨는지 몰라요.
그래서 뻔뻔하게 거짓말한걸까요?
누가 핸드폰을 훔쳐갔다고?
저는 솔직하게 현재 오빠가 일하는 지역에 여자가 있고
그 여자랑 생일파티겸 하루를 노느라 저와의 연락을 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걸까요.
아니면 제 생각이 맞는걸까요..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고
전화통화를 어제밤부터 오늘 오전내내 전원이 꺼져있더니
오후부터는 통화음이 가다가 끊어져 버립니다.
제가 그렇게 우스웠던 걸까요.
만나면 따지고 뺨 한대만 때리고 싶네요.
너무 화가 나요.
너무 화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