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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힘들다.

두성 |2016.08.15 16:53
조회 416 |추천 0

어..음..뭐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될지 모르겟네...너무 답답해서 내가 페북에서 보기만했던 네이트판에 글을 쓰게될줄은ㅋ...뭐..우리 서로17살에 너는 내가 첫남자고 나는 너가 첫여자는아니지만 가장사랑한 여자라고 할 수 있어 뭐 우리 많이 사귀진않았어 97일 남들이 보고 비웃겠지? '뭐 97일인데 호들갑이냐' , '나이도 어린데 오바하네' 이럴수도있어 그래도 나는 다 신경안써 그냥..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쓰는거야 우리 첫만남으로 돌아가볼까? 내가 너보고 정말 뜬금없이 "야 야자하냐?" 라고보내서 너는 물음표만 보냈지ㅋㅋㅋㅋ근데 내가 니 학생증을 가지고 있는사진도 보내고 하다가 바로 친해졌잖아 난 사실 연락한게 너가 좋아서 한거야 너도 알았더라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내친구가 말했다며?ㅋㅋㅋ모르는척하느라 수고했다 뭐 그렇게 연락하다가 내가 학교가는 버스에서 너한테 번호좀 달라햇지ㅋㅋㅋㅋㅋ너는 당황했어 그때 귀여웠다 그래서 니번호받고 페메로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만 이렇게 보냇던거같아 너의번호를 따고 여느때처럼 새벽에 페메를하고 있다가 내가 너에게 고백을했어 그리고 사귀엇고 근데 사귄날 오후에 갑자기 너의 친구들이 나보고 "너 뭐했냐 뭔짓했어" 이러더라..?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몰라서 "...?내가 뭘해 뭔소리야" 이랬지 근데 친구들이 너운다는거야..알고보니 내친구중에 이름이 여자같은애가 있는데 프사도 자기여친이라 여자라생각햇나봐 그여자애로 착각한애랑 다정하게 얘기하니까 질투가 낫나봐 그래서 나는 사귄 첫날부터 너를 울렸어 많이 미안했어 그리고 그다음날 만나서 너랑 얘기를했지 이런저런얘기 나는 나름대로 꾸미고 나왔지만 너는 그냥 검은색 긴추리닝바지에 그냥 티하나에 져지같은거 걸치고 나왓지 머리도안감곸ㅋㅋㅋㅋ그래도 화장은 했잖아?너가 연애도 안해봐서 그렇겠지하고 난 신경도 안썻어 니얼굴보면 행복했거든 뭐 니머리냄새도 맡았잖아 사귀면서 니가 땀이 나서 냄새나도 난 정떨어지거나 마음없어지지않았어 좋았어 너가 머리안감은 날이 한두번이 아니지만ㅋㅋㅋ그래도 그렇게 만나서 놀이터같은데에서 많은 얘기했지 아 솔직히 이런일 하나하나 다 꺼내보면 너무많다...나는 사귀는97일동안 90일만낫는데(7일은 니가 대구가서 못만낫지) 그 90일동안 시간이 몇시든 무조건 너희집앞에 데려다줬지 또 학교갈때 버스타야되는데 너가 늦잠자서 자주 놓치면 나는 가다가 버스에서 내려서 너희집으로 뛰어가서 널 깨우고 택시불러서 택시태웟잖아ㅋㅋㅋㅋㅋ매일 너희반가서 자고있는 널보면 괜히 좋고 안아주고싶고 비오는날이면 내 한쪽 어깨가 비에 다 젖어도 너는 빗물맞지않게 했지 그리고 너가 시내갔다가 돈이없어 집을 못올때 나는 코치님이랑 서울가야되는 상황에서 너한테 바로달려가서 널 데리고 다시 집왔고 나는 코치님한테 하키채로 맞고 피멍이들었지 그래도 너가 좋았어 또 너가 만들어준 초콜릿..솔직히 맛은 아니였지만 너앞에서만큼은 맛있다고 진짜 짱맛있다고 했어 표정관리하기 힘들었지만..근데 학교갔다와서 다시먹으려니까 변색(?)되있었어 근데 너가 힘들게 만든걸 버리기싫어서 그냥 참고먹었어 근데 그날 배탈나서 걷지도못하거 누워만있었는데 너한테는 체해서 그렇다고 했어 난 이정도면 잘해준다생각했는데 너는 나보고 그랬지 "내친구 남자친구는 자기여자친구한테 사랑하는티를 많이내는데 넌 뭐하냐?"라고 나는 그게 많이상처였다 그냥 서로 연애가 다른거라고 말하자 너는 "너한테 뭘기대하냐 에휴"라고 하고..참 너때문에 힘든일도많았어 그래도 나는 이겨냈지 너랑 자주싸웠잖아..ㅎㅎ그래도 사랑해서 싸운거니까 꼭 사과는 내가했지..너가 잘못했어도..그런데 너는 그냥 힘들다는 이유하나로 헤어지자했잖아 나는 싫다했는데 너는 그냥 고개숙이고있다가 "미안"이렇게 말하고 들어갔지..난 널 포기못했어 난 널 너무좋아해..좋아하는데 일방적으로 차였지..친규들이 그러더라 너도 날 좋아하는데 권태기라 너가 나한테 잘해줄 자신이없다고..그래서 힘들어서 헤어졋다고 자쥬싸우는것도 지친다고..그래서 포기하려했는데 그게 안돼더라..그냥 하염없이 일주일동안 울고 밥은 정말 일주일동안 한 끼 밖에 못먹었어..너는 뭐 잘지내더라..!그래 다행이야 웃고 다녀서..웃을때 너무이뻣어 나는 솔직히 지금 짝사랑중이야 물론 너를 짝사랑하지 너는 남자랑 많이친해서 워터파크를 너랑 나랑 가고 같은반남자3명이랑 여자애1명 더해서 갔지?그때 너는 나말고 딴남자애랑 둘이서 놀기만했어 나는 그걸 보고만있었고 거기서 내가 너보고 질투난다하면 노는데 방해할까봐...그게 무서워서 그냥 쳐다만봤지 또 핸드폰고치러갈때도 나랑가자했는데 너는 나 딴남자애랑가기로했어 라고..ㅋㅋㅋㅋㅋ아 모르겠다?나는 너를 많이 기다릴거야 너도 나좋다며...친구도 못할거같다라는 말과 연락하지말라는말 그리고 나싫다는말 다 마음에있던말이아니라 너를 빨리 잊어주길하는마음에 그랬다며..기다릴께 다시 돌아와줘 내년에 다시연락해볼껀데 그냥 첫만남처럼..물음표만 보내 내가 대화주제 다 생각해서 이어나갈께 지켜봐줘 더 노력해서 좋은남자가 되서올께 그동안 미안했고 정말 고맙고 사랑했어 할 말 더있는데 지금 어디가야된당..이따가 밤10시에 마저 더쓸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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