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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

쓰니 |2016.08.15 19:00
조회 165,155 |추천 382

제가 이상한건지 이분들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서 글써봅니다! 모바일이니 이해좀 해주시요ㅎ
일단 저는 학생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봉사활동 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힘들게 서있었던지라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애들 둘이 뛰어다니는겁니다.
애 라고 해봤자 남자애는 6~7살쯤? 되보였고 여자애도 그쯤 되보였습니다.
그 애들 둘이서 뛰고 눕고 넘어지고 별 난리를 다 떨더군요.
그래요 뭐 여기까지는 이해할수있다고 칩시다.
저도 몇년전에는 집에서 저렇게 뛰어놀았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였습니다.
공항철도가 왔고 저는 그 아이둘과 그둘의 어머님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신경쓰기 싫어서 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가래침 뱉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리 난쪽을 쳐다보니 남자아이가 창문에다가 침을 뱉고 손으로 문지르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전에 우유를 마셨었는데 우유가 다시 올라오는줄 알았습니다..;;
보통 상식으로는 이 상황에서 아이들의 엄마가 티슈를 꺼내서 닦아야하지 않습니까???
제가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니 뭘 보냐는듯이 쳐다보시더라구요...
정말 컬쳐 쇼크였습니다......
여기서 끝이었으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신발 벗고 있는건 기본이고 사람들이 많이 타는 김포공항역, 디지털어시티 역에서 3명이서 4자리나 차지하면서 꿋꿋하게 가시더라구요ㅋㅋㅋ 덕분에 그 주변에 앉는 분들이 표정이 가관이었구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 정거장 나타내는 표?판? 아무튼 초록불 빨간불 들어오는 그거 있잖아요... 그거 손가락으로 가르면서
귀따가울정도 크기의 목소리로 "엄마 저건 뭐야?" 하는데 그 어머님은 또 웃으면서 답해주십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궁금할게 많겠죠 하지만 그렇게 공공장소에서 큰 목소리로 하는데 어머님께서 아무런 말씀도 없으신게 이해가 안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ㅌ...
그리고 뜬금없이 "으악!" 하고 소리지르고,
여자애는 두다리 옆으로 올리고있고....
저는 정말 이 상황들이 이해가 안갔는데요..
제 마인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그가족의 잘못인가요?
좀 알려주세요ㅠㅜㅠㅠㅠ




(((((추가++))))
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진이 문제가 되었네요
제가 올린 사진으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 나름대로 얼굴을 가려서 괜찮을거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생각이 짧았던점 정말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원래 있던 사진 2장중 한장은 지웠구요 한장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만약 저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일단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전에 이런일로 시비 붙을뻔한적이 있어서 대놓고 말하지 못하고 이런곳을 빌려 글을 쓰게 되었네요...
만약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정말 사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당사자분 께서 이 사진을 내려달라고 하시면 즉시 내리겠습니다.
도촬을 한 저보고 무개념이네, 관종이네 하신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제가 심기를 건드렸나봐요...ㅎ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어머님들 존경하구요! 앞으로도 더 나은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ㅠ
심기를 불편하게 했더라면 정말 죄성할 따름입니다...




(((((추가2))))))
안녕하세요 몇시간만에 다시 찾아뵙네요ㅋㅌㅌㅋ
저는 충분히 도촬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사과를 하면서도 사진을 지우지 않은이유는 누군가가 이 글을 당사자에게 알려 공공장소에서 이란 행동을 한다는것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판여러분들께서 사진은 쫌 아닌것같다, 쓰니도 무개념이다, 앞에서 말하지못할꺼면서 여기서 깐다 등등 저를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사진을 내립니다!
물론 제가 욕먹을만한 짓을 한것은 사실이구요
그 잘못을 뒤늦게 깨달은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른 글로 찾아뵐때는 네이트판의 기능을 더 연구해서 그림판을 애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사실 제가 그림을 어떻게 어디서 그려야되는지 몰랐어요....)
다시 한번 모든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추천수382
반대수19
베플ㅈㄲ|2016.08.16 14:43
엄마라는 년이 무개념인듯
베플ㅇㅇ|2016.08.16 14:40
주위사람이 한마디도 안하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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