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저희 부모님께서 최근에 처음 원룸을 인수 하신 거라서 아무 것도 모르시고 저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남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추가글을 씁니다.
저희 주차장은 정말 뻥 뚫려있어 문을 설치 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조언해 주신 것처럼 외부인 주차금지 cctv 촬영 중 등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 쇠사슬로 막아놓고 자물쇠로 잠그는 방법은 원룸에 다시 가서 견적을 내보고 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스티커 부착은 저희에게도 기물파손죄 등과 같이 피해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언해 주신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시친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을 올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시는 분들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더운데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어울리는 내용은 아니지만 성인이 많은 곳에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쓰는지라 읽기 불편 하실 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여러개의 원룸으로 이루어진 4층짜리 건물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3번씩 항상 어머니께서 청소를 하러 원룸에 들르시는데 갈 때마다 원룸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차를 대놓고 있습니다. (원룸 입주자들 중에 차 있는 분이 한 분 밖에 없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원룸이 시장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남의 구역에 차를 대고 더럽히고 가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 아닙니까?
백 번 양보해서 차를 잠시 대는 것은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담배꽁초를 가득 버리지를 않나 시장에서 먹거리를 먹고 쓰레기를 버리질 않나....
한 번씩 어머니를 도우려 원룸에 갈 때마다 그 상황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심지어 오늘 청소를 하러 어머니와 함께 원룸을 갔는데 못 보던 차가 있어 어머니께서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40ㅡ50대 정도 돼보이시는 남자 분 께서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며 아줌마는 누군데 그러냐고 화를 냈습니다. 어머니께서 원룸 주인이라고 여기 안 사시면 차 대지 마시라고 정중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되레 화를 내며 아니 잠시 대는데 뭐가 문제냐고 와이프오면 갈테니 신경쓰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아저씨 지금 여자 밖에 없다고 큰소리 치시는 거냐고 여기 개인 사유지니까 원룸에 볼 일 없으시면 나가 달라고 안 나가시면 신고한다고 그랬더니(신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게 나가야 될 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막 어이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 화를 내다가 "x밟았네!"하고 크게 화내며 나갔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와 저의 어머니가 잘못된 행동을 했나요? 한 번씩 아버지께서도 어머니와 같이 원룸 청소를 하러 가시지만 어머니 혼자 가실 때도 많아서 해코지 당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차가 있으신 입주자도 계시고 입주자분을 보러 차있는 분이 오실 수도 있으니 막아놓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나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