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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

ㅇㅇ |2016.08.16 21:31
조회 381 |추천 1

안녕? 판에 내 얘길 써보기는 처음이네.. 지금 더위를 먹은건지 우울한건지 판단이 사실 잘 안서. 그래서 헛소리 할 수도 있으니까 이해해줘. 반말체로 갈거야. 그게 나을 것 같아.


나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어. 사귄 지 60일정도 된 커플이야. 남자친구를 줄여서 그냥 남친이라고 할게. 남친이랑 나는 장거리연애 중이야.
처음에 사귀게 된 건...일단 너희는 모를 수도 있으니까 간단히 설명하고 갈게. 앞서 얘기하지만 나는 애니를 좋아하는..그래 니들 표현으로 오덕, 그거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만든 곳이 있는데 거길 팸이라고해. 애니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을 좋아해서 만든 그런 팸도있으니까 오해하지말아줘:) 그래. 나는 그 팸에서 남친을 처음 만났어 한 2월? 근데 그땐 서로 얘기도 안하고 각자 놀았었어. 근데 6월 초반에 갑자기 두근거리는거야. 남친이 하는 얘길 보니까..그래서 6월 중순 시험기간 때 내가 고백했어..알고보니까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서 알콩달콩 사겼어.(집안이 엄해서 집에서 부모님과 안면있는 사람 이외 사람과 통화금지) 그런데 내가 며칠 전에 생일이였거든? 그래서 집에만 있을텐데 12시 딱 맞춰서 편지 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안오는거야. 아..까먹었구나 이 생각이 확 들었어. 머릿속에 그게 계속 맴도는거야. 이 인간 내 생일 챙겨 줄 것 처럼 그러더니만 이란 생각이 수업중에도 계속..그래서 학교 끝나고 전화하니까 친구들이랑 놀고 있대. 평소에도 내가 전활하고 독백식으로 나 혼자 얘기하는 기분을 들게 하거든? 그래서 나만 계속 얘기하고 아무 말도 안하는거야. 솔직히 너희 막 전화해서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아무 대꾸없어 듣고만 있으면 답답하지않아? 나는 사귀고 나서 부터 쭉 그래왔어. 연애가 처음인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끊었어. 그 다음날이 별똥별 떨어진다는 날이라 옥상에 나 혼자 밖에 없어서 전화했는데 자기네 집은 별 없다면서 그 얘기만 하고 또 독백..그때 엄크떠서 다행이지..아니였음 기분 더 상했을것같아. 하소연 같지? 맞긴해. 너희 조언도 듣고싶어. 13일부터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문자 전화 라인 아무것도 없었어. 오늘 라인 왔는데 그냥 무시했거든? 그러니까 (내이름)아? 이래서 응? 하고 아무말 없길래..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더니 힘내고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라고.. 그리고 상메가 바뀌었어. “ 쓸쓸해지는 날들 ”

...어쩌지.. 도와줘요 네이트판..내가 이기적인 거죠? 이런거 하나하나에 이러고.. 앞뒤 말 안맞을수도 있있어요..주작 아니구요..진짜예요..도와주세요..힘들어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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