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집사장님인데 여알바생들이랑 선을 안지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골치
|2016.08.17 09:51
조회 7,736 |추천 4
남편은 20대때부터 술집(아가씨술집아님)에서 알바해오며
10년 넘게 알바 정직원 매니저 점장 가게관리까지하며
경력과 인맥을 쌓고 어느정도 돈도 모아서
아는형과 동업으로 번화가에 술집을 몇년전에 오픈하였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어느정도 성공하여 장사는 아직까지 꾸준히
잘되고있습니다.
아는형이 오픈을 하고 제남편이 마감을 해요
알바생들이 평일주말합쳐 20대초중반 여자애들 6명
남자3명정도됩니다.
(몇년동안 해오면서 그만둔 알바생들도 수십명되는데
가게 자주놀러오는 알바애들도 많아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알바여자애들이랑
지켜야 할 선을 안지키는것같은데 남편은 전혀모르는것같습니다.
남편성격이 장난잘치고 욕도 장난스레하는 성격이고
애들한테 최대한 맞춰주려하는거같아요
주변에 한명씩은 있는 개구쟁이아저씨스타일이랄까..
알바애들이랑 아무렇지않게 스킨십을 합니다.
마치고 수고했다며 악수 ? 등 토닥토닥 ? 뭐 괜찮습니다
포옹을합니다. 포옹도 마칠때만 하는게아니라
그냥 아무렇지않게 껴안습니다.
쉬는날이나 그만두고 술먹으러 온 알바애들 술취해서
제 남편한테 와서 애교부리고 껴안습니다
알바생들이 일할땐 사장님 사장님하지만
회식자리나 위에말햇듯이 술먹으러오거나하면
오빠~ 여보~ 거립니다 .
회식자리에선 다들 술 들어가니까 술기운에 기분이
업되서 더 그런지모르겠지만
여보뿐만아니라 성스러운 얘기들도 많이한다고들었습니다.
(무슨얘기가나와서 남편이 장난식으로 벗어라~ 하면
알바생이 여보 그런말은 둘이있을때해! 이런식?)
그리고 알바생중 2명이 한명은 같은동네고
한명은 옆동네인데 굳이30~ 1시간을 더 기다랴서
남편 차를 얻어타거나 남편이 택시탈때 얻어타서옵니다
거기서도 역시나 오빠,여보 거리구요
남편은 그냥 애들 마냥 귀엽다며 그러는데
제눈엔 하나도 안귀엽고 화가나거든요
특정인물 한명이 그러면 그애만 어떻게 짜르거나
그러면되는데 그렇다고 알바애들을 제가 다 짜를수도없는거고...
남편은 말이안통하고
오죽하면 주방에서 일하는 이모가
저한테 좀 그렇다고 말씀할 정도입니다...
요즘 이것때매 스트레스 받네요
- 베플남자슈퍼맨|2016.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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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영업자로서 말할게요. 알바애들이 선을 안지키는게 아니라 님남편분이 문제있는 겁니다. 남편분에게 확실하게 말하세요. 귀엽다고만 하던가요??ㅎㅎㅎ 내 물론 그만둔 애들이 와서 놀아주고 밥사달라고 애교부리고 그러면 무지 귀엽죠. 하지만 넘지말아야 할 선은있어요. 미혼인 저도 안그러는데 기혼인 사람이...
- 베플남자쌀국수|2016.08.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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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알바랑 놀고 싶어 가게차린 놈 같네 ㅋㅋ 어린애랑 눈맞아서 님한테 이혼하자고 할수도 있어요 주방 이모가 말할정도면 님이 알고있는건 빙산의 일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