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말복 잘들 지내셨나요?
진짜 너무 화나고 기분나빠서,, 불쾌하고,, 이야기하면 좀 풀릴까해서 떠들어 봅니다.![]()
말복이라고 신랑과 함께 삼계탕 하나 풀어보자며 검색한 끝에 한군데를 정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가깝고 해서 김포 개~~~~땡 삼계탕 이라는 곳입니다.
자리 앉기 전부터 어수선한게 복날이라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런데 5분을 기다려도 주문은 받으러 오지도 않고, 소리질러 겨우 직원불러 시켰는데.. 메뉴를 또 물어보고
조금 있다가 와서 또물어보고,, 불안한 마음에 15분쯤 후에 주문이 들어갔는지를 확인했는데.. ![]()
엉뚱한 테이블로 오더를 넣어놨더군요.. 헐
짜증이 마구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 복날이니 사람 많아서 그런가보다.. 참자.. 싶어서 참으며 둘러보는데
직원들은 그 무거운 삼계탕을 들고 주인을 못찾아서 테이블을 연신 확인하면 이리저리 헤매고
아~~ 이 가게 완전 초짜 가게구나.. 싶어도 일들을 너무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손님이 많았냐.. 뭐 그것도 아니던데.. 그 어렵지 않은것을 못해 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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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들어오는 손님을 닭이 없다는 핑계로 내보내고 삼십분이 넘어서야 다음 손님을 받더군요..
저희가 주문한것도 30분이 넘어서야 등장했고,, 반찬이라봐야 몇가지 안되지만,,
다들 너무 바쁘시니 스스로 셀프서비스를 하면 반찬을 날라다 먹는데...
여기서 어떤 아주머니 아주 매서운 눈으로 반찬을 더 가져다 먹는다며 하는말,
" 아줌마! 아줌마가 그렇게 더 가져다 먹으면 다른 손님 나갈게 모자라 잖아요..""
헐!! 내가 뭘 얼마나 먹었다고.. 반찬 추가가 죄인가
아! 갱년기도 지나셨을 나이에 무슨 갱년기 짜증과 열대야 짜증을 모아서 한번에 쏟아 부으시네요..
지나가는 직원분께 저아줌마 뭐냐.. 했더니 사장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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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장의 갑질인가요????
그 가게 무료시식권 퍼줘가며 블로그 홍보 엄청 하시더구만..
홍보 이전에 서비스부터 사장 먼저 받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겠어요..
같은 말을 해도 양해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람을 대하는지..
사장으로서도 서비스업을 하는 자로서도 그런 사장은 각성을 해야할 듯 합니다.
고객을 그런식으로 대하는데 하물며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인심좋은 사장은 아닐듯 싶네요..
더하면 더하겠죠??
혹시라도 김포 신도시 사시는분들 그 가게 방문하게 되면 셀프 서비스 하지 마세요..
두번 퍼다 먹으면 혼납니다.
그냥 직원을 부르세요..
삼복더위 식히러 갔다가 태양열을 머금고 돌아온 자의 조언입니다..
그래도 다들 덥지만 오늘도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