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억울하고 화가 나요

정현희 |2016.08.17 18:30
조회 123 |추천 0

안녕하세요.14살 여자입니다.진짜 맨날 보면서 어휴 저 천하의 나쁜놈 하다가 이제는 직접 써보네요....
일단 저는 골목입구에 위치한 주택에서 살아요.
주변에는 거의 다 빌라구요.그리구 저희 집은 지하에 한집,저희집,위에 주인집 입니다.
저희 집에는 마당?이라기 보단 그냥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요.그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여름오기 전에 개를 대리고 왔어요.유기견 보호소에서 엄마가 데리고 오셨어요.견종은 캐나디안 허스키였나?그랬어요.암튼 시베리안은 아니에요.의외로 순하고 겁이 많아서 잘 키우고 있어요.개이름은 철수구요ㅋㅋㅋ암튼 크기가 큰만큼 짖을따 소리도 커요...특히 골목이라 소리도 울리구요.저희 집 말고도 주인집에서도 작은개를 키우개 옆에 피자집이 있는데 그 집도 푸들?키우더라고요.
이제부터 문제가 시작되요.
밤이건 낮이건 산책하던,물론 작은 개들이 저희 집을 지나갈때마다 저희 철수를 만만하게 보는지 항상 철수만 보면 짖어요.
그래서 철수도 따라짖구여.물론...철수 소리가 더 크죠.그래서 주변에서 신고도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짖을때마다 목에 전기가 오는 전기충격기 목줄?을 목에 채워놨었어요.그래서 차고 있다가 좀 지나서 푸르면 어느정도 잘 않짖어요.근데 최근에 그걸 너무 오래 해놨는지 목에 구멍이 뚫렸더군요...그래서 당분간은 빼놓기로 했어요.
근데..딱 오늘 5시쯔음에 저희 아빠랑 엄마가 차에 있는 짐을 좀 정리 하고 계셨어요.
그때 저는 마침 동생을 어린이집애서 데리고 집에 도착했어요.
근데 주인집 개가 철수를 보더니 짖어서 철수도 짖다가 주인 아저씨가 이제 개를 데리고 집으로 가셨는데,저희 건너편 빌라에 부부가 사시는데 그집 아저씨가 저희 철수를 보더니 아빠한테 "그쪽 집 개 좀 못짖게 해줘,아니 밤마다 짖어서 잠을 못자겠어"이러시는 거에요.
물론 저희 아빠보다 연세도 좀 많으시겠죠 그래도 반말하시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아빠가 "저희 집개가 먼저 짖는게 아니라 다른 개들이 먼저 와서 저희 집 개도 짖는거에요"하셨는데 아저씨가"요 주변에는 작은 개밖에 안키우는데,이 집 개가 너무 시끄럽다고"이러시는거에요.
물론 저희도 죄송하죠,충분히 시끄럽갰죠.근데 저희가 뭐 방치하는것도 아니고 전기충격기도 해놨었는대 다짜고짜 그러시니까 저희 엄마랑 아빠가 화가 나셨는지 살짝 언성을 높이셨어요."아니 저희도 알아요 근데 저희 집 개가 이유없이 짖지도 않고 밤에는 안짖는 다고요"하셨더니 아저씨가"아니 그럼 미안하다고 못할망정 왜 큰소리를쳐?!"이러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아니 저희도 사과할 줄 알아요.
근데 이렇게 글로 쓸떼는 잘 못느끼시 겠지만 굉장히 기분나쁜 어조로 말씀하시는데 누가 사과를 하고 싶겠어요.
그래서 아빠가"저희도 못짖게 하려고 전기오는고 달아놨다가 목에 구멍이 나서 풀렀어요!!!!"
하셨는데 아저씨가 말을 못알아들으시고...
-아저씨
/아빠
-"아니 그럼 그럴 해놨는데 왜 짖어?!!"
/"아니;;목에 상처가 놔서 풀렀다고요;상처났는데 그냥 달아놀순 없잖아요!왜 말을 못알아들으세요?!"
-"아니 그럼 미안하다고라도 해야지 미안하다 해도 모자랄 망정 큰소리야?!!!"
엄마/"아니 사과를 하게끔 말씀하셔야죠!!"
-"아니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큰소리야!!"
이런식으로 자꾸 사과를 해도 모자를 망정 자꾸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점점 언성이 높아지다가 아내분께서 끌고 가셨어요.
진짜...저희가 방치를 하는것도 아니구요,그렇다고 저희개가 뭐 택배올때 손님 올때 처음보는 사람이 올때 빼고는 잘 안짖어요.
저희도 그런식으로 신고도 많이 당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조만간 철수를 보내야 해요.저희 집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도 않고 자꾸 주변에서 뭐라하니까 어쩔수 없이 다시 보호소로 보내야 한다고 해요.정도 많이 들어서 보내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가야하니까...어쩔 수 없는거지만,철수가 이렇게 욕먹는게 나무 마음 아프네요....

-------------------------------------------
하...앞뒤가 잘 안맞는거 같지만....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너무 속상하고 화나는 바람에 무작정 쓰다보니 조금 엉킨것 같기도 하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나억울해요베스트

  1. 소외 계층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