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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ㅎㅎ |2016.08.18 01:49
조회 764 |추천 8

이제 당신 때문에 울지도 않고
가끔 당신을 놓아야 했던 날이 문득 떠올라
새벽에 깨서
혼자 어둡고 캄캄한 시간들을
지새워야 하는 때를 제외하곤
난 감사하며 지내요
당신을 위해서 잠시지만 기도도하고
그러면 내가 나아진 것 같아서요

당신은 어때요

난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서
몰래 당신을 보는데
그냥 다 당신은 좋아보여서
그냥 원래부터 좋은 사람이라서 그런가 보다
하며 넘기려는데 마음은 좀 아파요

좋은 사람이 생기면 무슨느낌일까요
당신에게 아니면 나에게

우리는 더 희미해질까요

내 마음에 우리는 아직 잘 있어요
그것들을 아직까지는 보내주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다 잊은 척 아무것도 아닌 척
해요. 그래야 덜 혼나기도 하고 덜 속상해하기도 하고 내마음도 덜 아프니까요.

잘지내죠?

그냥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요.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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