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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렇게 지낸다.

취중진담 |2016.08.18 10:18
조회 353 |추천 1

 

너랑 헤어지고 벌써 4개월이 지났다.

근데 난 변한게 없어 ..

아니 변했지 너가 미치도록 그리운거

 

자기전에 꼭 니생각에 잠겨서 항상 울면서 잠든다.

 

근데 왜케 연락하는건 죽어도 무서운지..

반복된 이별에 나도 너도 지쳐있다고 생각되서 그런걸까

 

너도 나도 서로 연락 먼저 못하는 성격인건 알았지만,

이렇게도 서로가 냉담해질지 몰랐는데..

 

자존심 싸움에 정말 이별하는건 아닐까 무서웠어 많이..

 

 

하루에도 몇번씩 너는 뭘할까

다른 애인이 생겼을까

몇일전 니생일날 뜬 사진 보고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

 

아직도 난 너와 추억에 잠들어 살고 있는듯 하다.

 

근데 그 추억속에 있는 기쁨들이 간간히 생각나서,

혼자 웃곤해

 

정말 누구보다 가까운 우리 사이였었는데

어쩌다가 서로 축하인사조차 아니 안부조차 묻지못하고,

 

연락한번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사이가 됬을까

 

하루에 수십번 통화하고 연락을 달고 산 우리는

이제 뭐 남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 둘만 가지고 있는 추억으로

버텨보려고해 .

 

나 잘지내고 있는거 같다고 그랬다면서

이제 정말 끝인거 같다고 ,

 

한번도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까지 연락 안한적 없어서

그렇게 믿고 있는거지

 

아니야 .. 나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잘 못지내

매일 니생각에 울고 웃고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지 않는 니 프로필 사진 쳐다보고

 

혹시나 내생각에

다른번호로 연락하지 않을까

 

모르는번호 뜨면 목소리부터 다듬고 전화받는 나야 .

 

오랜 시간 만나면서 익숙했던

너의 생활패턴도

 

나와 끝내고 많이 바꼈겠지.

 

자유를 좋아하고, 걱정하는 내맘도

집착이라고 단정해버리는 너는 이제 내가 없어

훨훨 날아 다니겠지

 

참..신기 하지

진짜 못했던 너인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잊질 못할까 맘이 아플까

 

아직도 니이름 석자는 나를 떠나갈지를 모른다

절대로 잊혀 지지도 않는

전화번호,니생일, 너의집

 

그리고 이젠  너와 헤어진 날

 

다 잊어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너무 힘들다 .

 

항상 내생일날 곁에 없었던 너는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편지만 두고 갓엇는데

 

그편지 아직도 간간히 보면서

아직도 운다 .

 

그냥 그 편지를 쓴 니맘이 생각나서

보고싶어서 니얼굴이

 

시간이 약이란 말 나는 정말 많이 믿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

나 이렇게 아직도 아프잖아.

 

넌 그냥 올래 니자리로 돌아가고

난 내자리로 돌아 온거 뿐인데

 

아직도 너에게 벗어나지못하고 있어서

매일매일이 고통스럽다.

 

주위사람들

우리는  오래 만나서

항상 만나면 니소식 물어봐

잘지내는지 잘만나고 있냐고

 

웃으면서 넘기던 헤어지던 초반과는 달리

 

이제는 그냥 그소리들으면 맘이 아프다 .

 

왠지알지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날수도 있을꺼라는 희망

시간이 점점 지나서 보니

그 희망 같은건 내상상속에 존재했을뿐

 

현실에선 이루어 질수 없는거 같아

나도 이제 알게 됬으니

점점 벗어 나보려고 발버둥 쳐볼려고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즐기려고 했는데

말이 쉽지

되질 않네..

 

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고

가장 많은 여운이 남는 사람이고

어떤면에서는 배울수 있는 사람이였고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해주고 싶은 사람이였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니 추억에 웃고 싶은사람이다.

 

보고싶어 엄청 많이

바라지도 않아 꿈속에라도 한번 찾아와줘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제대로 된 작별인사라도

한번 해줬으면 좋겟다.

 

내가 너를 완전히 접을수 있도록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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