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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탔던여자 번호를 남자이름으로 바꾼 남자친구...

닉네임 |2016.08.19 14:33
조회 791 |추천 0

다들 보면 항상 즐겨보다가 제가 쓰게 된다는 말을 보면서도 저는 그냥 판을 즐겼던 사람으로써

진짜 진짜 진심으로 제가 쓰게될줄은 몰랐었어요

 

이런일이 일어날지도 상상을 진짜진짜 1도 못했던 사람이라

 

당황스럽네요 다들 음슴체로 쓰던데 이런거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서 그냥 제가 편한대로 적을께요. 내용이 길수도있지만 꼭 잘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동갑내기로 이십대중후반 입니다.

 

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있기에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주변지인들은 남자친구가 진짜 사랑꾼이다 ~ 부럽다고 많이 해주시고 원래 우리가 4~5년정도 친구하고 만난사이라  가끔 제가 과하게 남자친구한테 장난을 치면 주변지인들은 남자친구가 참 부처님이다 진짜 너 잘해라 이런말을 잘들을정도로 남자친구가 정말착하고 욕도 싫어하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멋진 남자친구를 둔 흔한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이 뒷통수를 치더라구요 물론 제가 힘들게했기에 그렇게 했을꺼고 본인만의 갑갑함으로 그렇게했겠지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두기 전에 정말 꽉막힌 사람을 만나서 온갖 집착과 구속을 받았던터라 모든 연애관이 바꼈죠 저는 원래 그런성격도아니라 전공특성상 주변에 남자사람친구들도 있고 남자친구의 여자사람도 이해할수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과하지않는 선에서만 이죠

 

사람들 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연인사이에는 믿음이 깨지면 연인이 되지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일처음 남자친구한테 믿음이 사라지기 시작했던게 한날 2층에서 3층으로 이사한다고 부모님일을 도와주고 오겠다며 연락이 1시간정도 끊긴적이있었고 바쁘겠다 걱정연락도 보냈었죠 그러고 1시간이 지난후에야 힘들었다고 연락이와서 걱정해주며 수고했다고했죠~

 

 이틀후에 이사한 집에 놀러가서 남자친구가 먼저 우리요즘 오랜시간동안 통화한적없을만큼 자주만나고 좋은것같다고 해서 제가 통화목록을 보며 우리가 언제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통화를했지~? 라고 확인했는데 이틀전에 모르는여자랑 통화한 내용이있더라구요~

 

 두명의 여자의 부재중과 그중한명과의 통화한기록 그래서 친한친군가? 하면서 봤는데 40분가량 통화를했더라구요 할말이있었나보다~ 하고 넘기려했는데 날짜와 시간대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이사때문에 부모님일을 도와주고 오겠다고 한 그때시간이였던거죠

 

그래서 저는 왜 저한테 말을 안하고 숨기고 연락을했냐고 물으니 아차 싶었는지 잠깐 당황을하더니 공원돌면서 통화한거다 하더라구요 마음속으로 보통 공원나가거나 거리를 거닐땐 여자친구와 통화하지않나? 라고 생각하고 그랬냐고 그럼 왜 부모님일도와주고 온다고 했냐고 거짓말쳤나고 하니까 기분나빠할것같아 그렇게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거있으면 말해주고 연락하라고 기분나쁠뻔했다고 하며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떨어져버렸죠 당연히 거짓말을 하고 연락을 했으니...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좋아했기때문에 .. 그래도 믿음을 져버리지않을려고 하는 남자친구덕분에 다시 괜찮아졌어요 

 

근데 한날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집에서 밤새놀기로해서 다른커플들과 신나게 술도한잔하며 놀고 집에들어가던 길이였어요

 

그때 **이라는 이름으로 새벽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들으니 술먹었으니까 나와라 같이 한잔하자 우리안본지 오래됐다 요즘 왜 뜸하냐는 내용이였구요

 

그래서 친한여자애냐고 물었을땐 친한동생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런동생이있었냐고 담에 같이 술한잔하자고 말해달라고 인사시켜달라고 왜 난 몰랐지 하고 웃으며 넘겼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이라 저희는 주말에 자주 만나고 같이있곤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또남자친구와 노느라 같이있었는데 계속 화장실을 가고 폰을 꼭들고다니더라구요

 

 여자의 촉이라는게 뭔가 느낌이이상해서 한번 물어봤죠 **이랑 어떻게 친해졌냐고 갑자기궁금하다고 그러니 아 그때 잠시 알바할때 옆에가게에 알바하던 여자애였는데 자주 가게에 뭘 바꾸러 오고했다네요

 

그래서 그때 본거말곤없었는데 한날은 본인을 보며 피식웃더랍니다 왜웃냐니까 바보같아서 그렇다고 그래서 그렇게 연락을주고받았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알게됐고 친하게 지내오며 예전엔 잠깐썸탔다가 끝났다고 말해주더라구요(ㅋㅋㅋ)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기 시작했고 저는 빨리인사시켜달라며 이야기를했는데도 엄청나게 잦게 새벽마다 몰래 연락을 하는것같았고 항상 내용을 삭제하더라구요~?

 

 그럼 아침에 문자오는거보면 앞뒤내용도 없는 **의 답장이 있고.. 폰을 서로 바꾸고다녀도 아무렇지않을정도로 잠금이라는게 없었는데 폰 비밀번호도 바꾸고 카톡에 비밀번호가 생겼더라구요?

 

이상한 점을 느껴서 왜그러냐고 말을했었는데 그냥 갑자기 하고싶었다고해서 믿었습니다 바보같이 알고보니 매 새벽마다 제가 잘때 항상 전화며 문자며 카톡이며 둘이 연락을했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기분이 나쁘다 왜숨기냐고 차라리 내가 소개해달라고할때 해주지 왜 안보여주냐고하니까 다른말을 하더군요

 

얘는 남자친구있으면 나한테연락안하는데 남자친구없으면 연락온다 참 이상하다며 되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넌 여자친구가있는데 왜 그얘랑 연락하냐니까 본인은 다르답니다...

 

그래도 믿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잦은것같아 서운하다고 한번말한적이있었어요 그러니 안하겠다 하더라구요 

 

굳게 또 .믿었죠 근데 겨울에 너무 매콤한 음식이 먹고싶어 친구한명 동생한명 그리고 남자친구를 데리고 같이 가고있었는데 차안에서 남자친구는 갑갑하다며 저한테 패딩을 덥고있으라고 줬을때 주머니에서 진동이오길래 내껀가 해서 확인했던 폰이 남자친구폰이였고 그때 온연락은 **한테 온것이였고 내용은 왜~ ㅋㅋ 난 니말잘듣는다 왜에~~ 라는 내용이였어요

 

 물론 앞에내용은 있지도않구요...그래서 이거뭐냐 왜또 얘랑 연락하냐고 이제 안한다고안했냐고 왜그랬냐니까 이내용뭔지 알려달라니까 그냥 전날 **이가 알바하다가 연락이왔었는데 빨리 일하러가라고했는데 안가서 말 좀 들어라 라고 했을뿐이라고 그래서 말잘듣는다고 이제서야 연락온거라며 오해하지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나빴다고 그래도 와도 이젠 사적인 연락은 안했음좋겠다며 넘겼죠 뒤에  친구와동생도 있고해서 ...드디어 도착해서 친구와 동생에게 먼저 들어가서 주문을 해놓고 있으라고 우린 주차해서 가겠다고 했는데 주차장도착하자마자 우리의 사이를 질투하는지 **이가 때마침 영상통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지만 받으라고 했죠

 

 그랬더니 받자마자 모해 얼굴보려고 했어 왜 표정이안좋아 하니까 남자친구가 씨익 행복하게 받더라구요

 

 그순간 소름이돋았지만..가만히있었고 **이는 어제 화장하라구 하도 그래서 했어 말잘듣지 예뿌지~~ 예쁘다고 해 ~~ 하는순간 저는 너무 화가나서 남자친구가 잡고있던 폰을 잡아서 화를내면서 본인한테 다시던졌죠

 

 그과정에 전화는 꺼졌고 남자친구는 오해라며 계속다른말을 늘어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말하라고 너무 속상하다고 우니까 사실 말좀들어라했던건 갑자기 셀카보내길래 화장좀하라고 다른사람들한테 민폐끼지지말고 말좀들어라 라고 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진짜 뜬금없이 영통온거고 영통도 처음했다고하더라구요 ..(그 자연스러움은 뭐였지..) 그래서 전 너무속상하다고 밥먹으러 못가겠다고하니 갑자기 되려 화내면서 가기싫은건 본인이라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너무놀래서 엉엉 우니까 일단 애들있으니까 그치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많은 일화중 일부분...) 

 

그래서 겨우 밥을먹고 그날 저녁에 **이 이야기를 엄청했습니다.

 

차라리 보여줬으면 나도 오히려 그동생이랑 친해졌을꺼라고 근데 왜자꾸 숨겨서 연락오냐니까 **이가 항상 밤에 연락온다고 특히 내가있을때 밤이나 새벽에 연락을하면 내가 잠에서 깰까봐 화장실가서 연락..을 하고 (..??) 그랬답니다그 일이 계속 반복되고 저흰 **이 덕분에 여러번 헤어질뻔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덤덤하게 글을쓰지만 그때당시는 너무 화가나고 힘들었어요

 

 믿음도 사라지고..그래도 앞으론 그러지않겠다고 제손으로 차단을 눌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손으로 **이를 차단했고 삭제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시 예쁘게 잘만나고 부모님끼리도 너무 친해져 결혼이야기도 자주 오가며 이야기를 했었어요

 

 부모님들끼리 같이 놀러도가고 같이 술도 한잔하고 최근에도 마찬가지로 같이 놀러갔다가 우리부모님차를 타고 저와 남자친구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가는길에 갑자기 남자친구가 철수? 오빠? 하면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응?하면서 무슨말이지 해서 내용을 확인했더니 철수라는 남자아이가 카톡으로 오빠라는 카톡이왔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누군지 물어봐~ 라고했더니 알겠다며 누구냐고 보내니 **이 라고 왔더라구요......

 

그순간......이걸 어떻게 해야하지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들더라구요 이게뭐지? **이때문에 잃었던 믿음 다시 잘쌓아오고 있었는데 다시 사라지더라구요 ..

 

그래서 **이한테 전화를 해야겠다 너무화가나 지금 나말리지마 라고 하며 SNS를 통해 찾으려고 **이름을 검색하려던 찰나에 검색목록에 전여자친구 검색한것도 있더라구요...

 

모든게 무너지는 기분이였고 기분이 엄청 나쁘고 화가났어요

 

 집앞에내려주고 부모님은 가시고 제가 이야기좀하자며 같이 공터에 앉았고 이야기를했습니다

 

 먼저 왜 **이가 철수로 저장이되어있냐 왜그랫냐고 하니까 잘모르겠다며 모르겠다고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우리 **이때문에 한번더싸우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헤어지기로하자고했던거 기억나냐고 말을하니까 본인이 차단을 해제했던것 같다고합니다.

 

 그래서 그게 뭐냐구 했던것 말고 했냐니까 했을꺼래요

 

대신 연락은 한적없었다고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 그럼 그렇게했다고치고 SNS에 왜 전여자친구 검색했냐고 해서 궁금해서 했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궁금해서 했고 들어가서 그냥 내려보지도 않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입장바꿔 설명을 해줬어요 평소 남자친구가 싫어하던 남사친과 전남자친구를 말하며 나도 여자이름으로 바꾸고 연락을안했고 전남자친구를 검색했으면 어떻게 했을꺼냐고 말하니 몹시화가나서 심하게 화를냈을꺼래요

 

그럼 왜그렇게했냐고 하니 미안함 맘밖에 없다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않겠다고 하네요 ......

 

그래서 화가나서 울면서 믿이 없어졌다고 하며 나가니까 남자친구가 카톡이오더라구요

 

사실 유치해서 말을못했는데 저번에 우리 한번 크게 다퉜을때 복수심으로 **일 차단해제했고 혹시나 겁이나서 남자이름으로 변경했다.

 

그랬지만 연락은 한적없으니까 믿어달라 ..라고 하더라구요 ..이젠 믿을수가없는데....잘못했다고 너무미안해하고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을해도 화가나고 이해가안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서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적었어요

 

 친한친구들도 한번도 겪어본적이없어 생각도 못해봤고 화만 엄청난다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고하더라구요.....

 

제가 너무예민한건지 아님 남자친구가 어떤맘인지 남자심리처럼 그냥 단지 검색하고 그냥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지 너무 걱정이많아졌어요 ....

 

남자친구한테 헤어지기싫은데 헤어져야할것같다고 힘들다고 속상하다고 많이 울었어요

 

본인도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는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앞으로이러지 않을까싶기도하고 헤어지기도 싫고 너무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많아요 ㅠㅠㅠ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하구요 꼭 조언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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