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남자입니다.이건 우리 집 이야기인데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시간순서대로 생각나는대로 적을 테니 봐주세요.
우리 집은 아버지가 배를 타시는데 일주일~2주쯤 바다에 나가계십니다.들어오시면 5일정도 계시는데 매일 술을 드시고 부부싸움도 자주 일어납니다.전 어릴때부터 그런걸 봐왔구요. 어머니가 머리를 칼에 맞아서 꿰매기도 했습니다.그러던 중 제가 중1겨울방학때 어머니가 저와 누나를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그리고 강원도로 차를 타고 방학동안 돌아다녓죠.방학이 끝날 쯤 어머니는 누나와 저를 집으로 가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그대로 집을 나갔습니다.외가쪽 친척이 있는 지역으로 가셨구요. 저희는 그대로 집으로 갔습니다.가니 아버지가 삭발하고 계셨고 별 말없이 지냈습니다.그 뒤로 아버지는 배를 안타는 날이면 매일 아침밥을 챙겨주시고 술도 줄이시는거 같고 좋았습니다.
제가 중2 여름방학쯔음에 아버지는 아줌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새어머니죠.다방에서 운전을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별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죠. 소극적이었거든요.아버지가 데리고 오셨으니까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저희 집은 원래 마당있고 집있고 자가입니다.? 할튼 그랫는데 중3때 아줌마가 이사를 가자고 한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가시고 우리 크면 대학등록금하라고 준 3천만원과 논3마지기 그리고 집을 팔아서 3층짜리 건물을 샀습니다. 대출도 하구요. 여전히 전 별 생각이 없었구요. 멍청했어요.전 아줌마가 들어온 뒤로 옷을 한벌도 산적이 없습니다. 몸은 커가니깐 시장에서 산 츄리링정도가 다예요. 용돈은 말다했죠. 아버지가 가끔 용돈있냐고 물으시면 좀 주시고 아줌마는 일절준 적이 없습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집 학교 집 학교가 다니까요.
중3때 겨울방학때 설날에 외가 친척집에 갔습니다. 누나와 함께요. 거기서 새뱃돈도 받고 했죠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신청은 했는데 아줌마가 입학금을 안주는 겁니다. 아버지도 배에 나가계셔서 없구요. 그래서 누나와 전 누나는 고등학교 다니고 있었구요 제 입학금을 새뱃돈으로 냈습니다.그러고는 입학식전날이 됐죠. 교복을 맞췃는데 전날이면 찾으러 가잖아요. 아줌마에게 교복비를 달라고 하니 니네 엄마한테 받아서 사라는 겁니다. 전 그냥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냥 컴터나 하고 있었죠. 밤에 아줌마가 술을 먹고 와서 저에게 머라고 했습니다(정확히 생각은 안나네요.) 전 화가 나서 아줌마 머리를 그냥 툭쳤다고 해야하나? 그정도 였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울면서 친가친척들한테 전화를 다하는 겁니다. 그래서 고모 고모부 큰엄마가 왓고 절 다그치는데 아무 말도 못했죠. 제가 잘못은 한거기 때문이죠. 그 뒤로 그냥 어찌 자고 입학식이 되었죠. 전 일단 나왓고 친구집에 갔습니다. 친구아버지가 일단 교복점에 가보자고 하더군요. 교복점에 가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입학식에 참석을 하자고 해서 전교생이 다모였는데 저만 츄리링을 입고 입학식에 참가했습니다. 전 정말 창피해서 죽을거 같았죠. 입학식 마치고 책을 받고 집에 가보니 집문을 잠궈놧더군요. 그러고 3~4시간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어머니께 전화가 연결이 되서 사정을 얘기하니 어머니가 오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전화해놓을테니 가서 짐가지고 오라는 겁니다.집에 가니 아줌마가 제 옷 (옷이라고 해봣자 종이가방2개에 다들어갑니다.)이랑 버스비라고 3만원준 게 다입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입학식 교복얘기 같은 건 다빼고 절 나쁜 놈으로 만들어 놧더군요
고등학교는 자퇴를 하고 1년 알바하고 지내고 그뒤에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빠른년생이라서 학교얘들이랑은 년생이 같구요. 고딩졸업하고 알바를 하다가 1년 뒤에 대학을 가야겠다 생각해서 전문대에 임상병리학과로 진학했습니다. 사실 저보단 누나가 공부를 더잘햇습니다. 누나도 대학가고 싶었는데 아버지쪽에서 대학등록금을 내줄수 없다고 했나봐요. 아마 아줌마가 어떻게 한거 같습니다. 어머니는 공장다니시는대 그냥저냥 먹고 살정도 밖에 못버세요. 그래서 누나를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어요. 누나는 잠깐 공장에 드가서 돈을 벌구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대학갈려고하는데 등록금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해준다고 했구요 아줌마한테 얘기한다고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등록금 내야할 기간은 다됐는데 아줌마는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일단 제가 알바한 돈으로 등록금을 내고 아 진짜 상종을 말아야겠구나 생각을 했죠. 1학기만 다니고 군대를 갔구요 1-2학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을 타면서 등록금을 얼추 해결하고 어머니가 생활비? 밥값 교통비를 대주셨어요.추석엔 아버지한테 거의 안가고 설날엔 제사지내러 그래도 큰집에 가곤했어요. 그 때 건물한채 있었잖아요 대출을 다갚았는지는 모르겟고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받고 자기 돈 보태서 아파트를 한채 샀다고 하더군요. 허 참..
제가 대학 다닐 때 아버지가 배를 타시다가 다쳐서 막 죽니 사니 할때가 있었어요. 그 때 중환자실있다가 2~3달? 일반실로 왔는데 움직이질 못하셨어요. 의식이 없거나 그런건 아니구요.중환자실 있을 때 부터 누나가 아버지 케어를 했구요. 아줌마는 누나먹어라고 반찬같은거 해주고 돈도 좀주고 했죠. 입반실 왓을 때는 기저귀를 차고 있는데 아줌마는 자기는 비위약해서 못한다고 누나가 전부다 했구요 목에 구멍을 뚫어서 가래빼는 것도 누나가 햇습니다. 계속 붙어있었죠.그게 한 2년 쯤 될거예요. 그러고 아버지는 퇴원하시고 몸이 안좋아서 일을 못하셨죠. 그 배측에서 병원비 다대준다고 했구요. 누나는 받은 게 없죠. 그냥 간간히 용돈하라고 주는 돈? 정도가 다예요.
그 뒤로 아버지는 당뇨도 오고 몸도 조금씩 안좋아지시는거 같더라구요. 복수도 가끔씩 차고 그러면 병원가서 복수빼주고 하는 것 같았아요.작년에 아버지 병원비가 부담된다고 아줌마가 이혼하면 안되냐고 그러면 자기가 영세민으로 만들어서 병원비라도 적게 나오지 않느냐고 햇습니다. 그래서 누나랑 저는 어머니를 설득해서 제가 같이 가서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니가 세월이 많이 지나서 지금 아버지모습을 보니 딱해 보였나 봅니다.그리고 올해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서 누나가 주말마다 가보곤 했거든요.저는 정떨어져서 아버지일은 누나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반대는 하지않지만 나도 하라고는 하지말라구요. 토요일인가 일요일에 누나가 연락해서 오늘내일 하는거 같다고 오라고 해서 그래도 아버지인데.. 해서 갔습니다. 아버지는 그냥 눈만 뜨고 중환자실에 계셨구요 의식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 친척들도 다ㅏ와서 방문했구요. 제가 갔을 때 아줌마만 오지않았어요.
그러곤 다음 날 아침에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정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버지인가 봐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친척들에게 알리고 아줌마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아줌마는 장례식하지말고 화장만하고 뿌리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희가 돈이 없어요. 장례치를 돈조차요. 아줌마는 그 뒤로 연락두절이구요. 누나는 그래도 하루정도는 제사밥먹이고 싶었나봐요. 친척들이랑 얘기해서 집근처에 장례식장에 아는 사람 통해서 제일 싸게 간소화할 거 다 간소화해서 하기로 했죠. 돈은 친척들이 백만원씩 내고 해서요 한400만원정도 들었을겁니다. 유골함도 그냥 나무상자에 종이에 싸서 했어요. 장례식 끝나고 화장하는데 사촌형한테 아줌마 찾았다는 말을 들었고.(사촌형과 제 나이차이가 20살정도 납니다.) 유골 뿌리는데는 아줌마가 왔네요.
그럼 장례식 얘기를 할께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줌마는 행방불명되고 영정사진을 만들어야되는데 아버지소지품이 다 아파트에 있었어요. 그래서 아파트를 찾아갔는데 아줌마 조카라는 여자와 그 남편이 있었는데 문도 안열어주고 니들이 왜 여길오냐고 여길 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니네 아버지 누가 다 똥오줌가렷는데 왜 왔냐고. 사실 아줌마는 똥오줌간적이 없습니다. 조카라는 여자도요 그 앞에서 2년빼고는 아버지는 기저귀찬적이없구요. 거동은 조금 불편해 했지만 일상엔 이상이 없었습니다. 우린 아버지 돌아가셨으니깐. 영정사진 만들어야하니 민증이라도 내놔라고 했죠. (사실 저나 누나나 천성이 심약해요.) 우리 앨범도 내놔라고 했는데 작년에 아줌마랑 아버지랑 얘기해서 다 불태웟다고 하더군요. 사실 설날에 갔을 때 가져갈려고 했는데 우리 사진이랑 졸업앨범등. 아버지가 가끔 보고 싶다고 놔두고 가라고 하셔서 두고 온거거든요. 아버지 지갑 받고 기저귀+앨범불태웟다고 해서 우리 누나도 빡쳐서 지랄할려고 하려고 하는데 제가 말섞지말라고 같은 급된다고 그냥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가서 친척들한테 얘기를 했고 우리 고모가 출동했습니다. 우리 고모로 말할거 같으면 경찰이런거 없습니다. 소리 어마어마하게 지릅니다. 가서 고모랑 그 조카라는 년이랑 목소리 배틀을 하더군요. 조카는 임산부입니다. 경찰 부르고 경찰안 올때는 고모랑 맞먹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니 경찰이 오니까 바로 배가 아픈 척을 하더군요. 병원에서 별이상없었습니다. 구급차에 실려서 갔습니다. 남편이 오더니 저희 고모보고 못배워쳐먹었다고 폭언을 하더군요. 저는 가서 친척들에게 고자질을 했구요. 난리가 났죠. 조카남편네 아버지가 도의원나갔다가 낙방했거든요. 그리고 조카남편은 입양아구요. 저희 고모부가 인맥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알구요. 밤에 와서 친척들 있는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사실상 빌고 갔습니다.장례식장에 있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 소문을 말하기 전에 제가 20살 때쯤 아줌마 남동생이라는 사람이 왓습니다. 사업실패해서 여기 와서 일하면서 살겠다면서요. 아버지는 승낙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줌마가 자기 설명할 때 친척들한테 자기는 막내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4년전 쯤에? 조카라는 여자얘가 아버지집에 살게 됐구요. 자기 오빠 딸이라는데 오빠 내외가 다돌아가셔서 어릴때 자기가 키웟다면서 자기랑 살고 싶어한다구요. 아버지는 이것도 승낙했죠. 나이가 제가 27살 우리 누나가 29살 그 조카여자얘가 28살입니다. 아줌마는 첨에 들어올때 자기 남편은 아들이 1명있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교통사고로 세상뜨고 초등학교때 부터 자기가 아들 키웟다고 햇습니다.
자 여기서 소문 얘기를 하자면 그 조카여자가 사실은 아줌마 딸이고. 그 남동생은 사실 그 조카딸이라는 얘의 아버지가 된다는 거죠. 그런 소문이 도는 겁니다.그런 소문이 난 이유가 촌이라서 동네가 작지도 크지도 않는데 거의 다 한집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어느 날 큰엄마 아는 사람이 밥먹으러 갔는데 아줌마랑 조카랑 남동생이랑 밥을 먹는데 조카가 자기 아버지 생일이라면서 외식하러 왓다가는 겁니다. 큰엄마는 헛소리겠지하고 넘겼죠. 그리고 조카딸이 아버지돌아가시기 한달 전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죠. 결혼식하는데 우리 아버지가 있는데 그 남동생이 떡하니 장인어른자리에 앉아있었다는 겁니다. 결혼도 사람안부르고 우리 친척들 초대받은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식구들 끼리만 했다는 겁니다. 그때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결혼식참석할 정도의 기력이 있었습니다. 허 참...남편도 결혼하고 나서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친척인 줄 알았는데 진짜 장모가 있다는 걸요.나중에 다 사실로 판명났구요.
유골뿌리고 아줌마가 왓다고 했잖아요. 큰집으로 가서 고모부가 물었습니다.지금 이 사단이 어떻게 일어났냐고.. 고모부도 정떨어진거 같습니다.그래서 재산은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우리 아버지 병원비며 자기는 그 건물에서 반찬가게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다방하라고 해서 다방 3번 말아먹고 그래서 돈도 빚지고 건물도 팔고 아파트도 산건줄 알았는데 월세라네요.주위 사람한테 돈도 조금씩 빌리고 사촌형한테도 돈을 빌렸더군요. 보험은 하나도 없고그래서 지금 아파트 월세사는게 다라고 합니다.
하아... 사실 아버지 아프실 때 부터 누나나 저나 아버지를 케어 못하기때문에 큰엄마가 얘기를 했어요 니들 건물이나 아파트는 아줌마가 케어하고 했으니까 욕심내면 안된다고저는 사실 우리한테는 모질게 했지만 그래도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잘 사는거 같아서 재산에 관해서는 아줌마꺼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도 조금 있으면 누나는 2년동안 아버지 간병한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죠.
그런 소문을 듣는데 머리가 띵했죠. 사실 아줌마가 친척들한테 거짓말을 했어요. 내 대학등록금을 다대줬다는 둥 우리 누나가 등록금을 삥땅친거 같다는 둥
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거의 15년을 함께 살았는데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싶어요.무슨 생각으로 산건 지도 모르겠고. 의도조차 생각할 수 없어요.그냥 돈이 있거나 없거나 산 세월이 있는데 장례식장에 오기만 했어요. 친척들은 몰라도 누나나 저는 아무 말 없었을거예요. 이리저리 빠진 이야기도 있는대 대체로 이정도 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