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불같이 시작된 만남
짧은 삼개월 후 흔들린 너의 마음 첫 이별
다시 한번 믿어보자 시작한 우리
여전히 그때 그정도의 마음에서 더이상 커지지 않는다던 너
일년이 넘어가는 지금
그때 첫 이별 이 후 난 지금까지도 이별
이미 끝난 너와 나지만
정리가 다 되버린 너의 마음이지만
난 처음 만난 그 날보다 더 진해진 마음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첫 이별부터 지금까지 똑같이 헤어지는 중이지만
난 여전하다
너도 여전하다
넌 여전히 다를게 없고 항상 즐겁고 신나게
다른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난 여전히 너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관심과 사랑을 갈망한다
다시 돌이킬수도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지만
모르는게 약이다
연락만 끊지 말아달라 애원해 계속 이어가는 연락
몇시간에 하나 올까말까한 그런 연락
기다림에 또 기다림을 더한다
지치지도 않는지 난 또 기다리고 기다린다
그렇게 알게된 너의 사생활로 난 더할 나위없는 지옥을 살고있다
온전히 아파해야 이겨 낼 수 있다길래
마음껏 아파하고 울고 힘들어하고있다
그런데도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고 있는데도
난 여전하다
여전히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듣고싶고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