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입니다
저희집은 친가와 거의 연을끊다싶이 지내서
시집살이 하나도 모르고 왜 당해야되는건지 모르고지내다
어릴때 이모가 결혼한후로 시집살이 시댁살이가 뭔지
이제와서야 깨닳았어요
참고로 무심한 아빠. 시집살이 당하시는 엄마.
밑에서 자란분들에게 묻고싶은게 있어요
커서 똑같이 아빠처럼 할머니처럼 고모들처럼
행동하나요?
아직 사촌동생이 5살이라서
얼른 커서 이모의 방패막이 되길 원하는데ㅜ
지금 보면 이모를 챙겨주는것 같다가도 무시하는행동이
하나둘 보여서 혼란스러워요
참고로 이모는 시집살이를 하지않겠다는 조건으로
(아빠랑 엄마가 일찍결혼해서 아빠가 이모들 거의 다키웠음)
이모부가 아파트 구하고 이모가 혼수 다해가고
진짜 그렇게 결혼시켰는데 한달도 안되서 집 팔아넘기고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됬거든요..ㅜㅠ
옆집에 시누이들 다살고 홀시어머니 모시면서
새벽여섯시 부터 시누들 밥차리고
시조카들 밥차리고..
일마치고 오면 또 저녁상 여러번차리고
썰들 다 풀고싶은데 글이 길어지니 넘기고
참고로 이모부도 일하시는데 월급을 준적이 없데요
오로지 이모 월급으로만 시집살림이 돌아간답니다
참 답이없는데.
중요한건 이게아니라 커서 똑같이 행동하게 되나요?
나서서 뚜드려패든 이모챙겨라 말하고싶은데
아빠가 말려서.. 외갓집은 거의 남이니 동생에게
참견하면 안된데요 방금 이모 놀러왔다가 갔는데
답답해서 글남겨봅니다
추가 - 결혼 반대했던이유는 이모부가 사대독자에 막내라서
아빠가 결혼 심각하게 반대했었음 아들 귀한집이라
이모 못살게 굴게 뻔하고 이모부가 아무리 착한척 다했지만
아빠눈엔 위선자인게 다보여서 반대시켰던거에요
결혼하자마자 이모한테하는행동들 싹바뀜..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