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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회사생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ㅇㅇㅇ |2016.08.22 12:09
조회 1,482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최근에 원래 하던 일을 완전히 접고 이직을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지, 생각하고 진행한 이직이 아니어서

사무직 중 초보도 할 수 있는 일들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일하게 된 지 한 달이 되었네요...

 

이 일이 저한테 맞는건지, 계속 해야하는지도 고민되고..

입사 후에 다른 관심 분야가 생겨서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는 등

회사 업무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더불어 집중할 수 있는 업무가 있지도 않구요...

 

아직까지는 회사 분위기 및 업무 파악하고 남성복 관련된 일이라

업무 용어 익히면서 시키시는 거 있음 처리하고 남은 시간은 멍때리다가 판보다가

자격증 공부하다가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언을 얻고 싶은 건, 입사 한달 차의 신입으로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가.. 입니다.

저 빼고 다른 분들은 모두 바쁘세요...

그래서 뭐라도 도와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이 업종과 회사의 프로세스라던가

현장용어, 진행된 업무의 흐름 등 전반적인 것의 대부분을 몰라서

선뜻 나서기가 애매합니다ㅠㅠ

몇 번 도와드리겠다고 했다가 안 해도 된다는 말을 듣기도 했구요...

 

딱히 맡은 일이 없다보니 대부분의 시간은 거의 인터넷 아니면 공부를 하는데요...

계속 그러고있자니 엄청 눈치가 보여요ㅠㅠ

물론 일부러 일 안하는 건 아니고, 시키시는 일 있으면 빠릿빠릿하게 처리합니다...

회사에서도 제가 다른 일하다가 이직해서 온 걸 알아서 일 배우면서 천천히 시키려고 하시는 것 같기는 한데...

매일 담당하는 일 없이 대부분 놀고 가려니 마음이 불편합니다ㅠㅠ

신입인데 너무 배짱부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한데 아직 다닌지 한달밖에 안됐고

퇴사를 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에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 절 좀 해고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는 있어요;ㅁ;

근데 왠지 해고는 안 하실 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까요?

지금도 오전 내내 판하다가 공부하다가...

너무 눈치보여서 결국 판에 글쓰러왔습니다...

직장인 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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