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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몰카...그냥 참아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화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다 좀 여쭤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고 운좋게 같은 대학을 붙어서 같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친한 사이셨고 평소 사고치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라 친구와 둘이 자취하게 됬습니다.

여기까진 아무문제도 없었어요. 생활습관도 비슷하고 트러블 생길 일도 없었는데... 하..

어쩌다 친구 갤러리를 보게 됬는데...(친구가 열어놔서)

친구 갤러리에 제 사진이 폴더로 있더군요.. 400장이 넘어요.. 심지어 제가 잘때 찍은 사진부터 언제 찍은
건지도 모르는 사진 등 뭐 엽기적인 사진전을 열어도 될거같은 그런 사진들이 몇백장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이게 뭐냐고 너 무슨 몰카범이냐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제가 이때 좀 화가나서 목소리 톤이 좀 높았습니다... )말했더니 뭐 어떠냐면서 다 추억이라는 겁니다... 하 솔직히 제 입장에선 그냥 친구란 년이 자기 친구 자고있을때나 뭐할때 몰래 몰래 사진 찍어서 모은걸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솔직히 사진에 추억이라도 담겨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그냥 제가 무슨 일하고 있을때 핸드폰하는 척하면서 몰래 몰래 찍은 것 같은 사진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우리끼리 놀러가서 찍은거나 같이 찍은거 빼고 너가 몰래 찍은건 다 삭제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싫다고 이걸로 앨범만들어 주겠다네요...?

하..그래서 제가 너무 화나서 소리질렀어요.
내가 언제 너한테 이런거 만들어달라고 했냐 난 이런거 필요없다 사진도 다 하나같이 거...지같이 찍어놓고 뭐 좋다고 앨범 만드냐고 말했고 결국 친구도 화내고 친구는 현재 남친한테 간거 같습니다.. 하

솔직히 전 제가 화낸게 잘못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전 평소에도 사진찍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친구도 몰래 몰래 찍어서 숨겨온거겠지만요..

하.. 솔직히 전 그 사진들 다 삭제하고 싶은데..

친구사이 지키면서 사진 삭제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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