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군인과 결혼을 앞둔 처자입니다
쉽게 보기좋게 쓰기위해서 음슴체로 쓸게요
상견례때 예단 얘기나옴
시댁왈
"저희는 다필요없는데요 .. 저희는 제일 기본만 하고 다른건 필요없어요 "
나는 그래서 예단비 안보냄 그리고 신랑이 집을 사온것도아니고 집사는데 6천정도 보태고 나머지 다 대출임
그렇다고 시댁에서 집사는데 돈보태준것도 0원임
나는 당연히 예단안받으시는줄 알고 그냥 있었음
근데 갑자기 우리쪽 친척들이 시부모님께 이불해드렸냐길래
응. ? 무슨이불? 그거예단비에 포함되있는거아닌가?
우리다생략하기로했는데 하고 그냥넘겨버림
혹시나 예랑이한테 어머님이 이불이나 뭐해오란말들어본적있냐니까
자기엄마는 아무것도 안바란다고 아무것도 해오지말라는거임 그래서 그냥 있었음
근데 오늘 갑자기 예랑이만낫는데 시어머님이 며느리가 이불언제 해오기로했냐며 물어봄
나는 뭐지?? 안해도된다매 했더니 예랑이가 그건 자기생각이었다고함
아니 이제 결혼이주남았는데 어느세월에 이불사냐고
했더니 그때 상견례한거 기억나냐고 다필요없지만 기본은 하자고 그 기본이 이불이라함ㅋㅋㅋㅋㅋ
나는 뻥져서 그걸언제준비하냐고 이불사면 또바로나오는것도아니고 백화점이불말하는거냐고 아님 그냥 마트이불말하는거냐고 그리고 은수저랑 반상기 이런거는 말안하더나 (참고로나는 아무것도모름 결혼 처음임 놀래서 네이버쳐보니까 수저랑 반상기도해야된다고함 )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예랑이 엄마한테가서
이불 마트이불?? 아님 백화점??? 엄마수저는? 아니면 며느리랑 같이가서 이불봐라
했더니 어머님이
아 그건우리가왈가왈부하는게아니다
같이가서보는것도아니고
그냥 그집에서 딸잘부탁한다고 성의보이는거고
그럼 우리가 고맙다고 그냥돈주는거다
라고 했다고함
그래서 내가남편한테 마트이불인지 백화점이불인지 왜얘기햇냐고 내가시킨거같자나 눈치가없냐고 막머라하니까
근데 너희집에서 돈드는거 아닌거같더라 니가 그리해주면
우리집에서돈준대
아니누가돈때매이러냐고ㅋㅋㄲㅋ
진짜눈치없지않음?
아니 예단 기본은 뭘얘기하고
도대체어느선까지가 기본임??
우리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괜히 책잡힌거아니냐고 걱정하고있고
아빠는 예단다생략하자해놓고 겉다르고 속다르고 그렇다고얘기하고
친구들도 다말이다름 이불은예단이랑다른거다
니가센스가없었다
하는애들도있고
그집에서돈안보태줬자나 글고다생략하자햇는데 이제와서멀바라노 하는애들도있음
님들생각의견말해주세요
내일예랑이랑같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