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2고 다른 과목은 이해가 잘되기도 하고 혼자 공부해도 잘되길래 다른 과목은 a.b등급 정도야.근데 수학이 문제야 수학은 d나 e 등급이거든?어떡하지 나 아까도 엄마랑 이모랑 싸웠어 수학 어디다녀야 되냐면서 난 내 방에서 울고 이모도 나 혼내고 지금은 그쳤긴한데 너무 울어서 머리 터질거같고 어지러워.
이번년도 3월부터 학원 다녔는데 원장쌤이 수학담당인데 수학 못 하는 애들한테 이것도 못 풀면 장애인이라면서 그러고 난 학원가면 만날 눈물 나와서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끊었어.수학점수는 그대로야
인강도 들어보고 했는데 실제로 쌤이 있는 것도 아니라 모르는거있으면 물어보는게 힘들고 방문학습지 할까 생각했는데 그건 학교내신 위주가 아닌거 같아서.그리고 과외는 무조건 현금에다가..우리집이 형편도 잘사는게 아니라 불가능하고.학원은 그 학원 말곤 딱히 갈 곳이 없더라 방과후는..내 친구보고 같이 다니자하니까 자긴 안 다니겠다고 그러는거야 솔직히 방과후는 학교에서 하는거라 주변 애들 시선도 신경 쓰이고..쟤는 왜 혼자 방과후 듣냐면서 그럴까봐..나도 이렇게 소심한 내가 싫은데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가 없다 어떡하지
수학 원래는 80점대였는데 이렇게 60점대로 떨어진건 중1 2학기 때부터야 그때는 다른 학원 다녔는데 초딩때까지는 1:1 이라 내 수준에 맞춰서 해주니까 좋았는데 중딩 되니까 단체수업이라는거야...근데 잘하는 애들이 알아듣겠다고 하면 넘어가고 내가 물어보면 다른애들도 진도 늦어지고 그런식이 되어서 내가 단체수업 싫어하는거거든.이러면 학교랑 다를게 없잖아.
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거 같아 진짜 공부머리가 따로 있는건지 다들 빨리 알아듣는데 난 못 알아듣고 이해하려고 책을 계속 가르치듯이 속마음으로 읽어도 다음 수업 때면 까먹어 조언 좀 부탁해 나 어디 다녀야 되고 어떤게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