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받은 경험이 별로 없는데 최근에 2번을 받앗어여. 근데 2번다 연락하다 실제로 만나봤는데... 솔직히 얼굴 성격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은 들었는데 뭐랄까, 애프터 신청할 의욕은 안생겨요. 하지만 말은 했죠... (얘 완전 맘에들어 더만나보고 싶다 이렇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나쁜사람은 아니니까 일단 더 만나자고 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애프터 신청했어요ㅜ.) 결국 잘 안됐어요. 근데 무척 혼란스럽네요. 이제까지 내가 호감가진 사람들은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오랜시간 지낸 사람들이거든요. 오랜시간 보다가 호감이 생겨서 제 진심을 담아 데이트신청을 했죠. 근데 이번에 소개를받은 분들에게는 그런 호감의 감정이 생기지가 않더라고요 물론 연락하다라 1번 봤지만요ㅠ. 제가 소개 받은경험이 많지 않지만 2번연속이러니 어떻게 소개받은 사람과 호감이 생길수 있는걸까 심란하네요 ... 처음보고 호감생기는건 불가능일까요? 그냥 애프터 신청하고 여러번 보면서 친해지고나면 그때 그런 감정이 생길까요?... 아니면 소개받은 분들이 괜찮은 사람인건 맞지만 무의속 속에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런 감정을 못느낀걸까요?..소개 받은 경험이 있는분들 중 저와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 없나요? 제가 연애초보라 이런가봐요. 이젠 학교가 아닌 회사에서의 삶이 시작됐는데 이러다 연애는 할 수 있을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