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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를 시키는 아내

ㅇㅇ |2016.08.25 14:00
조회 27,879 |추천 6
결혼한지 2년차인 29살 남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아내가 처가댁의 모든 집안일을 제게 맡깁니다. 요리 설거지 뿐만아니라 과일썰기부터 커피타오기 까지 집안일의 대부분을 제가합니다. 아무리 이해하려해봐도 그 어떤 집안도 이정도의 처가살이를 하는 남자는 없는것 같더군요.
아내가 남녀평등에관한 주장이 강한편인것은 옛날부터 알았지만 2년을 살아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쓰게 됬습니다.
물론 남녀평등에대한 주장이강한만큼 아내는 연애초기부터 지금까지 남자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불평등(데이트비용에서부터 가방들어주기같은 그런것들)을 겪게 한 적은 없습니다. 혼수 예물 살고있는아파트 결혼비용 이런것들도 제가 남자라서 더 많이낸다거나 한 것 또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처가살이는 좀 아니다 싶어 아내에게 '이건좀 아닌것같다 과일부터 커피까지 이건 좀 아니지않냐 장모님의 당연하다는듯한 반응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사위도 이렇게까지 처가살이를 하지는 않는다 이건 다른사람에게 물어도 같을것이다 이건 가정부가 아니겟냐' 라는식으로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 너가 하는일만큼의, 아니 그것보다 더 많은일을 어머니댁에서 군말없이하는나는 그럼 가정부에 식모야? 사위가 하는 처가살이는 말도안되는거고 며느리가 겪는 시집살이는 당연한거야? 그런식의 사상은 정말 실망이다' 라고 반박을 하더군요. 준비된말처럼 저렇게 빠르게 쏟아내더라구요.
제가 뭘 어떡해야 아내를 이해시킬 수 있는지 어떡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이런 처가살이를하는 남성분 계신가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6
반대수200
베플ㅅㅅㅅ|2016.08.25 14:22
처가에서 손님대접 받기 원하시면 아내분도 시가에서 손님대접 받게 해주시면 될거 아닙니까.. 반반하는 게 뭐가 어떻다는거죠?
베플|2016.08.25 14:05
와이프가 옳은 말만해서 반박할 말이 없지요~?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일 만들지 말고
베플ㅇㅇ|2016.08.25 15:02
남편새끼 /결혼 전 - 역시 요즘 시대엔 반반이 당연하지! /결혼 후 - 그래도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지! /결론=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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